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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6월29일 강원도 내 건축공사 현장 무재해 달성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대한건축사협회 강원도건축사회(회장 전영석) 회원들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춘천시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영서지역을 시작으로 영동지역(강릉, 7월6일)과 원주(9월 중) 등 권역별로 나눠 실시된다. ‘건설기술진흥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건설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사고사례도 함께 소개된다.
국토관리원은 올해 3월 강원도건축사회와 건설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축공사 현장 재해 제로화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실무교육도 건축사회와 협약 및 후속 조치 추진을 위한 사전협의에 따라 마련됐다.
김광식 국토관리원 강원지사장은 “건설사고를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실제 건설현장을 감독하는 건축사에 대한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