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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차세대 무효전력 보상 솔루션 출시

‘파워로직 EVC+’, 전기E비용 절감‧전력 품질 개선 효과
판넬형‧벽부형 타입 출시, 75~100kvar까지 수용 가능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8월30일 차세대 무효전력 보상 솔루션 ’파워로직(PowerLogic) EVC플러스(EVC+)’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기설비 운영자는 에너지절감측면에서 고조파저감과 역률 개선에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역률이 낮을수록 전기에너지효율이 저하되며 기업 운영 비용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슈나이더의 차세대 무효전력 보상 솔루션 ‘파워로직 EVC+’는 저전압 전기 네트워크에서 완벽한 효율성과 안정된 전력 보상 기능을 보장하므로 신뢰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운영 효율성과 가동 시간을 높인다. 이를 통해 전기에너지비용을 절감하며 전력 품질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파워로직 EVC+는 판넬형, 벽부형의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75~100kvar까지 수용 가능하며 208-408V의 전력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해당 제품은 까다로운 조건에서 작동할 수 있게 설계돼 53°C에서도 버틸 수 있을 만큼 열에 강하며 지진 테스트를 완료했다. 또한 EMC 필터가 내장돼 있어 전자파 적합성을 충족했다.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kvar당 100~150kg의 CO₂를 사용해 전력 손실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지속 가능성 및 배출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슈나이더의 파워로직 EVC+는 미국(UL), 캐나다(CSA), 유럽(CE)과 영국(UKCA) 전력 표준을 따르며 IEC 61439-1&2를 준수한다. 이 제품은 공항, 병원, 상업용 빌딩 등 전기가 사용되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인증 획득이 까다로운 미국(ABS), 노르웨이(DNV) 선급으로부터 인증을 받아 선박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통합 전력 관리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EcoStruxure Power Monitoring Expert, PME)와도 쉽게 연결된다. 이를 통해 에너지상태를 모니터링해 에너지효율성이 낮은 기기를 파악하며 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쉽고 빠르게 의사 결정할 수 있다. 

박문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디지털에너지 사업부 부문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선보이는 차세대 무효전력 보상 솔루션은 15년 전 첫 출시한 이후 업데이트된 것으로 이번 출시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액티브 및 패시브 파워 솔루션의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라며 “이에 각 상황 및 환경에 따라 최적의 제품을 선택하여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