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이슈가 최근 전세계에 걸쳐 큰 화두로 자리 잡은 가운데 건설, 기계, IT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돼 가고 있다.
건축분야에서도 정부정책 및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고 에코다(대표 박인)는 이러한 요구에 맞는 △건축계획 단계에서의 건축가의 친환경적인 의식 고취 및 활성화를 위한 건물에너지 시뮬레이션 TOOL 보급 △체계적인 설계 프로세스의 제안(건물에너지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업무의 효율성) △전반적인 친환경 건물 계획 달성을 위한 다양한 환경평가 및 분석을 하고 있다.
에코다는 연돌효과 및 개선 컨설팅·자연환기 연구는 물론 교육 및 개발사업, 재실자의 쾌적함을 위한 EMS 개발과 보급을 진행하고 있다. 노후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고 국가 에너지저감에 도움을 주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눈을 돌려 2015년 그린리모델링 사업자에 선정됐다.
최적 알고리즘, 건물 E저감
노후화된 건축물의 주거환경 및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그린리모델링은 에너지비용 절감, 거주환경 개선, 건축물의 자산가치도 상승시킬 수 있다. 에코다는 이 점에 가치를 두고 그린리모델링 엔진을 개발했다. 기존에 수행했던 과제 데이터를 인용해 지역별 외피성능에 대한 최적 알고리즘이 바로 그것이다.
최적 알고리즘으로 그린리모델링 하려는 건물의 에너지저감 성과를 보증하고 외피 단열성능을 향상, 재실자의 쾌적함을 동시에 고려한 그린리모델링을 추구하고 있다. 그린리모델링 민간이자지원 사업 시 에너지시뮬레이션 결과를 바탕으로 노후건물과 비교해 에너지절감량에 따라 이자지원을 하고 있어 시뮬레이션을 통한 정확한 계산이 중요하다. 시뮬레이션 경험이 풍부한 에코다는 동적 에너지 시뮬레이션(DesignBuilder)을 이용한 에너지절감량을 계산 및 예측, 분석해 정확한 결과를 보여준다.
업무시설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앞장
지난 6월 그린리모델링 대상 건축물에 특화된 EMS에 대한 레퍼런스를 구축하고자 C대학과의 MOU 체결했으며 T사 사옥의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제안해 에너지 사용현황 분석 및 기존 요소 검토가 진행 중이다.
이번에 구축한 레퍼런스를 토대로 에코다는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이 적용된 교육 시설 1건, 일반 건축물(업무시설 또는 숙박시설) 1건을 목표로 그린리모델링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향후 그린리모델링에 특화된 EMS를 보급, 적용해 일반 업무시설 그린리모델링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한 EMS(에너지 관리시스템)를 개발 중이다.
에코다의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으로 EMS 도입 비용에 대한 건축주의 부담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라며 “클라우드형 서버를 구축해 기존 건축물에 설치, 유지보수가 편리하고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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