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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바이오·BIT융합소재 육성기반 마련

‘4D 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기술교류회 실시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가 주관하고 한국교통대가 참여하는 ‘4D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 일환으로 기능성 바이오소재 및 BIT 융합소재 산업육성을 위한 산·학·연 기술교류회가 11월7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충북TP와 한국교통대학교, 안전성평가연구소가 기능성 소재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비임상 시험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문혜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4차산업혁명시대의 바이오산업’에 대한 초청강연과 사업 지원대상 기업들의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품 관련 분과별 전문가 상담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와 증평군이 지역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주력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중인 지역거점 구축사업이다. 충북지역에서 전략적으로 육성중인 바이오 산업, 화장품 산업, BIT 산업등에 필수적인 소재들의 고부가가치화 및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기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4D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는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내에 위치하며 향후 5년간 국비 100억원, 지방비 70억원, 민자 46억원(현물) 등 총 21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기능성 점안제 및 주름개선제 등의 생체적합 의료용 소재, 기능성 화장품, 진단기기 소재·부품 등의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장비 구축 및 기업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관련 기업 유치 및 육성에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