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동계 스포츠 축제인 2018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강원도 평창에서 지난 2월9부터 3월18일까지 약 40여일간의 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은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인 92개국 2,920명의 선수가 참가한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북한의 올림픽 출전 및 남북한 단일팀 구성으로 ‘평화 올림픽’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폐회식에서 자원 봉사자들을 언급하며 특별 감사 인사를 전했을 정도로 성공적으로 운영된 올림픽이라는 평가를 국내외에서 받았다.
특히 2018년 평창 올림픽의 우수한 선수촌 시설은 주요 성공 요인 중 하나로 대회 관계자 및 외신에 극찬이 쏟아졌다.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2월 25일에 진행된 평창 메인프레스센터의 기자회견에서 “모든 선수가 평창 및 강릉 선수촌과 경기장 시설에 만족했으며 덕분에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숙소 온돌 바닥에서 꽁꽁 언 몸을 녹이는 외국인 선수들의 모습이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는 선수들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좌우하는 선수촌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국그런포스펌프의 고효율 및 고품질 펌프시스템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설상 및 빙상 선수촌, 올림픽 관련 조직 간부 일부가 사용하는 숙소 등에는 다수의 그런포스 부스터와 인라인 펌프가 설치됐다. 이미 다수의 동계 스포츠 시설 및 최첨단 건물 납품을 통해 안정성, 에너지효율, 내구성, A/S 등의 우수성이 검증된 그런포스 펌프는 전 세계에 그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로써 그런포스는 EURO 2016, 2014 브라질 월드컵, 2012 런던 올림픽, 2010 벤쿠버 올림픽 등 전세계 주요 동·하계 스포츠 축제에 펌프를 납품하는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신현욱 한국그런포스펌프 대표는 “또 한 번 이러한 성대한 스포츠 이벤트에 우리의 펌프를 제공 할 기회를 얻어 기쁘다”라며 “이런 국제적인 행사에 우리의 제품이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우리 모두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제 평창 선수촌은 3월21일 용평리조트에 인계돼 일반인을 대상으로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그런포스펌프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효율·고품질의 펌프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가 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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