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는 7월4일 K-water 한강권역본부 대강당에서 ‘제2회 수열사업개발 세미나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에너지 보급 활성화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산·학·연·관 협업을 통해 사업모델 개발, 적지 발굴 및 정책지원과 공공사업 적용확대를 통한 수열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개최된다.
‘광역상수도를 활용한 친환경설계, 에너지절감 사례공유’라는 주제로 사례소개, Q&A 등 사업설명회 형식으로 추진되며 서울시, 서울에너지공사,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등 공공기관과 서울과기대, 호서대, 대한설비공학회 등 학회 및 민간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수열에너지 산업화에 대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광역상수도 수열사업 개발 사례(김동룡 K-water 차장) △상암지구 냉방효율 개선 제안 사례(이원호 GS파워 과장)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설계 사례(강한기 이젠엔지니어링 대표) △친환경 수열에너지사업 개발 Q&A(김영일 서울과기대 교수)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도권광역상수도 통합운영센터 견학도 준비됐다.
K-water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절감 및 친환경설계의 새로운 돌파구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산·학·연·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정보교류와 논의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