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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맞춤형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

KEISA와 중소·공기업 AWS클라우드 전환 지원 ‘맞손’



한국 최대 Amazon Web Services(이하 AWS) 파트너사이자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s Provider) 1위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공동대표 이주완, 조원우)가 ‘한국에너지산업중소사업자연합회(이하 KEISA)’에 회원으로 가입, 클라우드 공공부문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메가존클라우드는 KEISA 및 AWS와 GS타워 AWS Korea Office에서 12월17일 업무 체결식을 가졌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클라우드산업 생태계를 위해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원사인 KEISA를 통해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협의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인프라를 공공 및 중소기업의 용도에 맞춰 맞춤형 클라우드를 지원, IT 인프라 운영에 필요한 구축 및 유지보수, 관리까지 모든 영역에서 삼사가 협업하는 진정한 의미의 상생프로모션임을 강조했다. 

KEISA는 국가 기간산업인 에너지산업분야에 대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미래형 신사업의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민관협력을 통한 에너지전문 유망 중소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추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EISA는 4차산업혁명의 ‘대동맥’과 같은 역할을 하는 클라우드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된 AWS 클라우드 플랫폼과 클라우드 MSP 1위, AWS 최대 파트너사인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세계 무대를 목표로 성장 중인 국내 강소업체에 클라우드 기반 맞춤형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공공 부분(에너지사업)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만들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에너지산업과 중소기업들의 갑을 관계를 넘어선 합법적으로 소통을 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김지곤 KEISA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클라우드’라는 기술이 공공 및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디지털 혁명을 경험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새로운 혁명의 시작을 클라우드 대표기업인 AWS,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하는 만큼 공공 및 중소기업과 상생하겠다는 기조를 변함없이 수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인더트스리4.0의 선도기업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혁신 기술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공공 및 중소기업 인프라 조성 및 관련분야 발전에 앞으로도 아낌없이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가존클라우드는 550여명의 임직원과 함께 클라우드사업을 차세대 핵심사업으로 성장시켜 나아가며 ‘클라우드 이노베이터(Cloud Innovator)’를 지향하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이다. 1998년 창립 이래 IDC, 호스팅 사업에서 다년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 아마존 클라우드(AWS)와 한국 최초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