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6월17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와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별 기술력과 자원이 결합해 상승효과를 거둠으로써 성과를 얻기 위해 추진된다.
양 기관이 스마트농업 확산에 공감하면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과 스마트팜 플랜트 해외 수출 등에도 힘이 실리게 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술교류 △수확후관리 등 온실생산 농산물의 수출기반 조성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기술혁신 △해외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 및 교육 등이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한국농어촌공사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은 물론 우리 농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