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GB(대표 조상연)에서 겨울캠핑시 보온효과가 뛰어나고 안전한 ‘텐트형 원적외선 난방기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추운겨울 소복이 눈 쌓인 경치를 즐기며 겨울 캠핑의 낭만을 즐기는 소위 ‘캠핑족’이 늘고 있다. 캠핑인구는 최근 3년 동안 4배로 증가했으며 경기불황에도 올해 캠핑시장 매출규모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추위를 이기고 겨울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 캠핑난방용품도 더불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캠핑족들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전기장판, 난로 등 여러 가지 난방기기를 사용하고 있으나 위험성과 불편함의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한 난방기기가 ORGB(대표 조상연)에서 새롭게 개발됐다. 화재사고 위험과 불편함을 모두 개선한 ‘텐트형 원적외선 난방기기’가 캠핑족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복사난방패널 전문기업인 ORGB는 기존 캠핑난방제품의 단점을 개선한 ‘텐트형 원적외선 난방기’를 세계최초로 개발했다. 기존 천장형 복사난방패널을 텐트로 들여와 무게와 크기를 이동하기 쉽게 만들었다. 또한 제품의 실용성을 높인 제품으로 개발됐다.

크기에 따라 소비전력이 350W, 400W, 450W로 나눠지며 무게는 3~4.5kg으로 다른 캠핑용 난방기기에 비해 가볍고 발열도 뛰어나다. 400W 제품 경우 외부온도가 영하 3~4℃일 때 텐트 내부온도는 영상 18℃로 유지됐다.

기존 캠핑난방기구는 대부분 지면에서 이뤄지는 주변 난방방식이지만 텐트형 원전외선 난방기는 텐트 천장에 설치해 위에서 아래로 열을 내뿜어 텐트내부의 공기를 전체적으로 데워준다.

가장 효율적이라 알려진 4~14㎛ 파장대의 원적외선이 복사난방으로 손실 없이 우리피부 3~5cm까지 깊숙이 침투해 직접 열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제품표면에 특수코팅으로 포함된 음이온 및 은나노 성분으로 부가적으로 탈취 및 향균성능을 가지고 있어 텐트 안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쾌적한 캠핑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런 복사난방을 이용하기에 환기가 필요 없고 보온효과가 뛰어나며 무엇보다 인체에 유익한 음이온을 방출하므로 캠핑족들에게 보다 나은 여가생활을 제공한다.

텐트 안 폴대 2개를 X자로 설치 한 후 난방기의 S자 고리로 매달면 손쉽게 설치가 끝나고 높낮이 조절도 돼 사용하기 편리하다. 안전핀이 있어 보다 안정적이고 흔들림이 없으며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한 캠핑이 되도록 도와준다. 제품에 양방향 통신제어방식으로 사용이 간편하며 천장형 설치로 깔끔한 외관으로 기존 난방기구대비 전기료 50%를 절감할 수 있다.

오알지비(주)는 텐트거치식 방식을 연구개발한 결과 지난해 4월 ‘텐트형난방장치(특허10-1501755호)’와 ‘텐트용 난방장치의 설치구조(특허10-1517559호)’ 등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을 받은 상태다.

조상연 ORGB 대표는 “현재 캠핑에서 사용되는 벽난로, 가스난방기는 안전에 매우 취약하다”라며 “이런 점을 고려해 설치도 간편하고 화재의 위험성이 전혀 없으며 휴대하기 편리한 텐트형 원적외선 난방패널을 착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ORGB의 ‘텐트형 원적외선 난방기기’는 ORGB홈페이지(www.orgb3000.com)과 ORGB쇼핑몰(www.shopwinterzone.com), 대표전화(0644-6612)로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