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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포럼, 시민‧전문가간 에너지현안 공유한다

매월 실질적 온실가스 저감 방안 모색

서울시(시장 박원순)은 에너지의 주요현안을 주제로 시민·전문가와 의견을 공유하고 에너지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서울에너지포럼을 매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포럼은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와 시민거버넌스 협력체인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포럼이다.

 

관심있는 서울시민이나 대학생, 에너지분야 전문가라면 누구나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energy.seoul.go.kr)와 기후변화행동연구소(http://climateaction.re.k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진행될 서울에너지포럼대장정은 126파리기후변화협약(COP21)’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포럼은 기후변화협약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서울시의 에너지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재형 고려대 교수와 윤순진 서울대 교수가 파리기후협약의 주요내용과 정책방향 등을 발표하고 이어서 환경·에너지관련 전문가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며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1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2회 포럼은 223일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예정이며 현재 서울시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시범지역에 에너지요소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서울시는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서울에너지포럼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도시차원의 실행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재룡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라며 서울에너지포럼을 통해 도시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또한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시 에너지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