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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公, 신재생기업 해외진출 날개 단다

타당성조사 및 해외인증 획득지원 등 해외진출 종합지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지난 22일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사업 2016년 지원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해외진출, 수출 및 해외수주 등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 해외 타당성조사 및 해외인증 획득지원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기업의 해외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해외전시회 단체참가 지원, 시장개척단 파견 등 해외시장개척 지원과 해외인증획득 등 해외진출 기반조성, 해외 프로젝트 타당성 조사 등이 포함된다.

해외 신재생에너지 설비인증획득 지원은 중소‧중견기업을 우선으로 인증 취득비용의 75% 이내에서 기업당 연 2건, 건당 1억원 범위 안으로 지원한다. 태양광은 △UL(미국보험협회안전시험소) △JET(일본전기안전연구소) △TUV(독일기술관리협회) △VDE(독일전기기술자협회)을, 풍력은 △DEWI-OCC(독일 근해 풍력에너지기구 및 인증 센터) △GL(독일선급협회)을, 태양열 FSEC(플로리다 태양에너지센터) △SRCC(태양열 평가 및 인증기관) △Solar Key mark(태양열 key 마크) 등이 있다.

해외시장개척 지원은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등 수출상담 기회제공 및 해외전시회 참가 등이 포함된다. 해외전시회 단체참가는 참가업체에 부스임차료, 장치비, 운송보관비를 중소기업 75% 이내, 중견기업 50% 이내로 지원한다.

또한 오는 11월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6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전’을 아시아 대표 신재생에너지 국제 전문 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해 △장소임차, 전시기획사 용역 등 전시회 추진 제반비용 △우수 해외기업에 대한 전시회 참가비용 △수출상담회에 양질의 바이어 유치(체제비, 항공료) △신재생에너지 정책‧산업‧기술 관련 국제 컨퍼런스 개최 등에 관한 지원이 계획돼 있다.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센터는 국내기업의 해외시장진출 및 수출산업화 촉진을 위해 △수출‧수주 자문 △인프라 구축 △해외시장 정보제공 △시장개척 활성화 지원 등 제반 지원체제를 수행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이 기대된다. 태양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 수출 자문지원 운영 △해외 신재생에너지시장 리포트 발간 및 정보제공 △해외시장 개척 활성화 지원 등이 포함된다.

신재생에너지 해외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은 수주가능성이 높은 해외 프로젝트 개발에 필요한 타당성조사 지원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 신재생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개발리스크를 최소화한다. 과제별 사업기간은 타당성조사 실 소요기간으로하며 과제당 2억원 이내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