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지난 22일 건물부문 온실가스배출량 적합성평가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안내를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건물부문의 온실가스배출권 할당업체의 적합성평가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원업무 수행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주요 업무는 △적합성평가 관련 운영기관(공단) 지원 △적합성 평가 매뉴얼 개발 및 평가팀 교육 지원 △업체별 기초자료 검토 및 추가자료 요청분석 지원 △명세서 적합성 평가 결과보고서 작성 및 제출 지원 △업체 이의신청 대응 등이다.
신청자격은 △배출권거래제도‧목표관리제도 또는 이에 상응하는 온실가스 관련분야에서 배출량 산정 △검증 또는 검토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업 대상으로 협약금액은 3억5,000만원이다. 협약기간은 수행기관을 선정한 뒤 협약체결일부터 2016년 8월22일까지다.
사업자 선정은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성, 이해도, 인력투입 및 배치계획 등의 평가로 이뤄지며 평가위원회는 내외부 전문가 7~10인 이내로 구성된다.
신청은 제안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에너지공단 본사 2층 별관 EDAC센터(목표관리팀)으로 25일까지 직접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