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에너지손실요인이 많은 아파트 및 개별세대에 적용 가능한 에너지절약형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 에코장터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코장터는 주민과 참여업체를 연결해 주는 에너지절약제품 직거래 장터로 2014년부터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지자체 및 관련기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5년 관악구, 서대문구, 구로구, 종로구, 강동구 등 5개 구청 7개 아파트 단지 및 1개 노후빌라에서 추진됐으며 LED, 난방배관청소, 창호틈새바람시공 등을 선보였다.
주민들은 에너지절약형 제품을 체험하거나 상담 후 필요 시 할인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은 제품의 홍보기회로 활용이 가능하다.
에코장터와 함께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는 ‘에너지 Dream-e’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에너지절약제품에 대한 주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에너지절약실천 Tip을 제공함으로써 에너지절약문화 실천을 유도하는데 운영 목적이 있다.
참여업체는 에코장터 개설 예정 장소의 사전현장조사에 참여하고 장터 개설시 현장 상담‧판매를 해야 한다.
신청품목은 아파트 및 개별세대에 적용 가능한 에너지절약형 제품 또는 공법으로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자메일(i4rang@energy.or.kr)로 참여희망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참여품목 특성 및 효과, 에코장터 판매가격, 판매 또는 시공실적, 사후관리능력 등 종합평가를 거쳐 에코장터 규모 또는 동일품목에 대해 다수의 참여업체가 선정된 경우 순차적으로 참여하거나 참여횟수가 조정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02-862-5260)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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