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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소년문화센터, 에너지 미래전문가 양성한다

‘함께 꿈꾸는 에너지 전문가: 동상e몽 프로젝트’ 실시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가 오는 30일부터 에너지관련학과 및 기타 에너지관련분야로 진출을 모색하는 대학생이 참여하는 함께 꿈꾸는 에너지 전문가: 동상e몽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동상e몽 프로젝트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해 대학생들이 에너지 미래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현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에너지분야 진로탐색, 관련기관 현장탐방 등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미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8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에게는 활동수료 시 활동증명서가 발급되며 성실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교육 후 에너지 강사로 초등학교, 중학교에 파견되어 활동하는 교육봉사의 기회가 주어진다. 활동관련 문의는 미지센터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이번 활동은 기후변화에 대한 장기적인 대응으로 대학생들에게 기후·신재생·효율 수요관리 등 에너지분야에 대한 진로탐색 및 관련분야 진출에 기여해 에너지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한편 서울시가 설립하고 대산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미지센터는 인권, 평등, 공존, 환경 등 다양한 세계적 이슈에 대해 편견 없는 시선으로 통찰 할 수 있는 청소년 세계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