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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2015년 경영실적평가 ‘A등급’

재해대책유공‧사회안전관리‧재난관리안전 ‘그랜드 슬램’ 달성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기획재정부 주관 2015년 경영실적 평가에서 2013년 이후 3년만에 18개 준정부기관 중 최고등급인 A를 받았다.

 

지난해 가스안전공사는 재해대책유공 최우수기관, 사회안전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재난관리평가까지 최우수 기관을 달성해 국내 최초로 재난관리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가스안전공사는 2015년 한 해 동안 8개 정부부처로부터 17개의 포상을 수상하는 등 내부출신 가스안전 전문가인 박기동 사장 취임 이후 탁월한 경영성과를 보이고 있다. 박기동 사장 특유의 뚝심과 직원들과의 친화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는 평가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고 인명피해율을 세계 2위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 보급사업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 1차년도 과제 완수 국민행복 가스안전 3.0 169개 과제 완수 등을 통해 100만가구당 가스사고 인명피해율을 전년대비 12.3% 낮췄다

 

가스안전공사는 올해 선진 검사서비스 도입 및 법정검사 철저 등 가스사고 예방 중심의 선진 안전관리 안전문화 확산 및 현장 대응력 강화 기술지원 등 가스산업 경쟁력 제고 글로벌 기술력 및 성장역량 극대화라는 4대 추진방향을 바탕으로 가스안전 글로벌 Top 10대 기술 조기달성을 이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Top 10대 기술은 가스안전관리의 핵심기술이자 산업 파급력이 높은 기술로 기술 수준이 선도기관대비 100% 이상인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제품을 말한다.

 

가스안전공사는 2020년까지 글로벌 Top 기술 10개를 확보하기 위해 기술수준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안전기술분야, 안전진단분야, 검사시험인증분야, 미래에너지분야 등 총 4개분야 13개 기술을 유망기술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연도별 달성 목표와 예산 투입계획 등 세부 기술개발 로드맵을 수립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가스안전 R&D센터의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수소가스 등 미래에너지를 대비한 초고압·초저온 제품 성능인증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도 올해 10월 영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 독성가스 사고예방 종합센터인 산업가스안전기술 지원센터도 충북 진천에서 지난 5월 착공식을 갖고 2017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가스안전공사의 관계자는 "가스안전공사가 명실공이 국내 최고 재난안전관리기관으로서 입지를 굳힌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