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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KEPCO 대학생 서포터즈’ 출범

한전, 참신한 아이디어로 국민과 소통가교 역할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2일 한전 본사에서 2016년도 제4기 ‘KEPCO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KEPCO 대학생 서포터즈는 2013년도부터 운영, 한전의 서비스 모니터링, 서비스 이노베이터, 한전 바로 알리기 등의 활동을 하며 활동 우수자 15명에는 한전의 체험형 인턴 입사지원 시에 서류심사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KEPCO 대학생 서포터즈’는 열정과 창의력이 넘치는 전국 150명의 대학생이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전력서비스 전반에 대해 서비스 모니터링과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온‧오프라인에서 한국전력의 서비스와 제도를 국민들이 알기 쉽게 전달하는 소통메신저이자 서비스 이노베이터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 활동 방안 발표, 자체 제작한 뮤직비디오 상영, 인기 개그우먼 신보라씨가 진행한 CEO와 대한민국 청년과의 토크 콘서트 등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일정과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조환익 사장은 “한전이 광주전남 혁신도시에서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구축하고 에너지신산업과 글로벌 시장 공략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을수 있도록 서포터즈 여러분이 한전을 바로 알리고 국민의 소리를 전해주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토크콘서트에서 조환익 사장은 이 시대 청년들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고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며 인생 선배로서 진솔한 조언을 전했다.

KEPCO 대학생 서포터즈는 ‘Powerful KEPCO를 만들어가는 Dynamic Mover’라는 슬로건으로 올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며 정기적인 과제를 수행하면서 전력사업 현장을 경험하고 참신한 대학생의 시각에서 전력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