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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녹색건축 홍보대사 정지원 아나운서 위촉

홍보대사와 함께 국민에게 사랑받는 녹색건축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21일 정지원 KBS 아나운서를 녹색건축 홍보대사로 위촉해 대한건축사협회 국제회의장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녹색건축 홍보대사인 정지원 아나운서는 2011KBS 공채 38기로 입사해 현재 연예가중계, 비타민 등 TV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라디오 방송 진행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정지원 아나운서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멘사(Mensa) 회원이라는 지적인 이미지가 스마트한 건물에너지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는 녹색건축물의 이미지와 일치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공익광고출연, 녹색건축행사 참여, 홍보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며 녹색건축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국토부는 위촉식에 이어 미래 녹색건축의 통합적 실현을 위한 정책과 기술 전망이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기관인 한국감정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참석한 가운데 녹색건축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녹색건축포럼에서는 미래 녹색건축 구현을 위한 제언(서울대 김광우교수) 국내외 저에너지 및 제로에너지 건축물 설계·시공 사례와 전망(건기연 강재식박사) 기존 건축물 에너지성능 향상을 위한 BEMS 등 기술 연계 방안(건기연 이태원박사)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에너지절약 활성화 방안(감정원 이병호소장) 등의 주제발표 후 포럼 주제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번 녹색건축포럼에서 신축, 운영관리, 행태개선 등 통합적인 미래 녹색건축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토부의 관계자는 대중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정지원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녹색건축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들을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건물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의 공감대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