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더 뉴스

상반기 건축 인허가, 전년대비 9.2% 증가

착공은 3.0% 감소…준공은 13.4% 증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16년 상반기 건축인허가 면적은 전년동기보다 9.2% 증가한 875만6,7000㎡, 동수는 6.4% 증가한 13만4,348동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 3,931만1,000㎡(5만㎡, 0.1%↑), 지방 4,825만6,000㎡(729만1,000㎡, 17.8%↑)이다.


착공면적은 전년동기대비 3.0% 감소한 6,897만㎡, 동수는 4.2% 증가한 11만3,705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094만㎡(△221만1,000㎡, 6.7%↓), 지방 3,802만9,000㎡(7만4,000㎡, 0.2%↑)이다.


준공면적은 전년동기대비 13.4% 증가한 5,929만5,000㎡, 동수는 6.1% 증가한 9만3,350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2,620만5,000㎡(581만6,000㎡, 28.5%↑), 지방 3,308만9,000㎡(120만8,000㎡ , 3.8%↑)이다.


전년동기대비 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면적 중 건축 허가면적은 주거용 3,938만3,000㎡, 공업용은 835만8,000㎡로 각각 18.9%, 5.3% 증가했고 상업용 2,373만9,000㎡, 문교사회용은 434만7,000㎡로서 0.1%, 17.2% 감소했다.

착공면적은 주거용 2,924만3,000㎡, 상업용 1,893만7,000㎡, 공업용 744만3,000㎡, 문교사회용 322만1,000㎡로서 각각 4.9%, 6.5%, 2.7%, 21.7% 모두 감소했다.

준공면적은 주거용 2,458만7,000㎡, 상업용 1,585만5,000㎡, 문교사회용은 444만2,000㎡로서 각각 24.1%, 11.7%, 12.3% 증가한 반면 공업용은 703만5,000㎡로서 1.0% 감소했다.


2016년 상반기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첫째로 전년동기대비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18.9%), 준공(24.1%) 면적은 증가한 반면 착공(4.9%)면적은 감소했다. 허가면적의 경우 수도권(7.2%) 및 지방(30.3%) 모두 증가했으나 착공면적은 수도권(10.3%) 및 지방(0.3%) 모두 감소했다.

둘째, 전년동기대비 상업용 건축물의 허가(0.1%), 착공(6.5%) 면적은 감소한 반면 준공(11.7%) 면적은 증가했다. 세부 용도별로 살펴보면 건축허가는 업무시설(32.9%), 착공은 업무시설(12.9%), 준공은 제1종근린생활시설(19.9%)의 증가율이 높았다.

셋째, 전년동기대비 아파트의 허가(27.5%) 면적은 증가했다. 지역별 허가면적을 살펴보면 수도권의 경우 서울특별시(81.6%), 경기도(6.9%)는 증가한 반면 인천광역시(59.7%)는 감소했으며 지방의 경우 광주광역시(208.2%), 울산광역시(167.7%)의 면적 증가가 두드러졌다.

주요 건축물(아파트)의 허가사항을 보면 수도권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74동, 74만8,000㎡)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 복합단지개발 PF사업(16동, 51만6,000㎡) 등이며 지방은 △울산시 중구 복산동 B-0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29동, 37만5,000㎡)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구역 EG더원 아파트(15동, 17만7,000㎡) 등으로 나타났다.

규모별 변동현황 및 멸실 현황을 보면 규모별 건축허가는 연면적 100㎡ 미만 건축물이 전체의 44.3%인 5만9,567동, 100~200㎡ 건축물이 2만5,403동(18.9%), 300~500㎡ 건축물이 1만8,276동(13.6%) 순이다. 착공은 100㎡ 미만 건축물이 5만808동으로 전체의 44.7%, 100~200㎡ 건축물이 2만681동(18.2%), 300~500㎡ 건축물이 1만6,113동(14.2%) 순이다.

준공은 100㎡ 미만 건축물이 3만6,044동으로 전체의 38.6%, 100~200㎡ 건축물이 1만7,461동(18.7%), 300~500㎡ 건축물이 1만4,615동(15.7%) 순이다.

소유 주체별 건축 허가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51.4%인 4,504만5,000㎡, 개인이 2,617만7,000㎡(29.9%), 공공이 293만4,000㎡(3.4%)이고 착공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55.4%인 3,820만2,000㎡, 개인이 2,225만3,000㎡(32.3%), 공공이 2,666㎡(3.9%)이다. 준공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50.8%인 3,012만㎡, 개인이 1,928만7,000㎡(32.5%), 공공이 350만6,000㎡(5.9%)이다.
 
용도별 건축물 멸실은 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문교사회용이 각각 422만7,000㎡(2만8,755동), 192만㎡(6,061동), 58만7,000㎡(771동), 26만㎡(352동)가 멸실됐다. 주거용은 단독주택이 전체의 53.8%인 227만4,000㎡(2만4,597동), 다가구주택 64만7,000㎡(2,874동), 아파트 85만5,000㎡(268동)이며 상업용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전체의 37.8%인 72만6,000㎡(2,710동), 제1종근린생활시설이 66만7,000㎡(2,541동), 업무시설 17만㎡(90동)으로 멸실됐다.

이들 통계에 대한 세부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http://www.eais.go.kr) 및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