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더 뉴스

MBC건축박람회, 냉동공조 볼거리 풍성

규원테크‧센도리‧한진보일러‧이토에너지 등 다수 업체 참여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42회 MBC 건축박람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동아전람-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병행해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냉난방기기,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창호 및 건축설비전으로 개최된다. 2016년 하반기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건축자재와 최신정보를 선보이고 있는 이번 박람회는 300여업체가 참가해 3,000여 아이템이 전시된다.

특히 보일러, 에어컨, 히터, 히트펌프 등 다수의 냉난방기자재업체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귀뚜라미, 경동원, 대성히트펌프, 에너지나라 외에도 많은 업체가 참여했다.


목재펠릿 대표기업인 규원테크(대표 김규원)는 국내 펠릿보일러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가정용, 업소용, 농업용 및 산업용 펠릿보일러, 스토브, 열풍기와 우드칩 연료에 대한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땡큐(than-Q)’ 브랜드를 앞세워 목재펠릿 연료, 펠릿보일러, 펠릿난방기 등 효율이 뛰어난 다양한 제품을 출품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선보인 규원 땡큐펠릿보일러(가정용)의 특징은 국내 최대 출력 2만3,000kcal/h, 94.7%의 최고효율을 자랑하며 저탄소‧친환경 녹색성장 산림청 지원대상 보일러다. 입형연관식 3-pass type의 국내 최고 수준 고효율 제품으로 점화 이후 연기가 없으며 저소음과 난방은 물론 온수까지 풍부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공기순환기 및 빙축열시스템 전문기업인 센도리(박문수)는 명품 맞춤형 환기시스템을 선보였다. 뎀퍼일체형 덕트를 통해 급‧배기 시 냉난방열 회수를 통해 에너지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초기 시공비 및 비용을 줄이고 365일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냉난방 환기시스템과 연동운전을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과 가동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해 비용을 절감하는 에너지절약이 가능하고 환기 단독 가동을 통한 외기냉방으로는 에너지를 기존대비 28.6% 절감, 에어컨 동시 가동 시 냉난방 기류확산 및 실내부하 감소로 26%까지 절감할 수 있다. 자동환기+연동운전으로는 최대 47.2%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심야전력기기 인증을 받은 한진보일러는 40여년 현장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열층화 가변형 전기보일러 ‘e-KHAN’ 심야전기보일러를 개발, 이번 전시회에 출품했다. 

열층화 현상이라는 자연원리를 이용해 하나의 축열조 안에 복수의 축열공간을 가지는 효과를 가져와 난방면적에 맞춰 축열용량을 가변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발명특허 △제10-1526920호 △제10-1386129호 △제10-1347564호를 출원했다.

특히 한전 심야기기 인증기관 열효율실험에서 기존 심야전기보일러대비 소비전력을 42~28% 감소시켜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았다. 또한 열손실면적 최소화로 에너지절약 및 전기에너지 사용으로 환경친화적이며 편의성이 강조된 것이 장점이다.

심야전기 냉난방시스템 전문기업인 ㈜이토에너지(대표 윤나영)는 제품형 빙축열시스템 TW-380을 선보였다. 심야전력(을)2를 적용받아 경제적인 전기요금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대형 빙축열대비 설치비가 저렴하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실내에는 냉매 대신 물이 흘러 냉매가 유출될 염려가 없고 저렴한 경부하 요금으로 70% 이상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300평 단위를 기본으로 1만평까지 설치가 가능해 학교, 병원, 숙박시설, 교회 등 대형건물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