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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동반성장 기업지원 설명회 개최

박기동 사장, “세계적 가스산업 변화 선제적 대응할 터”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5일 대구 EXCO에서 진행 중인 APGC(아시아태평양가스컨퍼런스)에 참여해 동반성장을 위한 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50여곳의 가스용품 제조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가 추진 중인 해외수출 지원사업 소개와 변경된 KS인증제도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국내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해외인증 취득지원 사업을 동반성장을 위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 7월에는 국내에서 5번째로 KS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공사는 적극적인 수출지원 노력으로 2015년에는 국내 가스용품 및 방폭 제품 관련 3억3,600만달러 규모의 직접적인 수출지원 효과와 2,6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4년 연속 1위 및 최고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공사는 앞으로도 국내기업의 해외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해외기관협력 확대 △해외사무소와의 BI(Business Incubator)사업 수행 △공사‧기업간 지원 허브망 구축 △기업지원을 위한 홈페이지 구축 등의 업무를 확대,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달 강원도 영월에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개소로 수소연료전지, 가스 하이드레이트 등 신에너지제품의 개발 및 연구지원을 통한 가스기초산업육성 및 가스산업발전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제품인증과 KS인증사업을 확대해 국내 가스용품 품질향상으로 가스사고 예방 및 사고율 감축으로 최근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불안감 해소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사용가스의 다양화, 초고압 고효율 제품의 사용 확대, 국가별 기술 장벽의 강화 등 세계적인 가스산업 추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세계 최고의 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