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씨엔씨(대표 김희식)가 ‘2016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친환경‧고효율 환기시스템을 뽑냈다.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녹색제품과 친환경생활의 확산을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6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친환경대전은 ‘내가 그린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친환경생활을 통해 건강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지혜를 공유한다.
셀파씨엔씨가 전시회에 출품한 열회수 환기장치 에어클(Aircle-R)은 초미세먼지, 황사 등 유해물질을 완벽히 차단하고 냉난방에너지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실내환기를 통한 실내공기질 개선효과로 사용자의 건강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타 회사 제품보다 월등히 높은 열교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열회수 환기장치의 핵심부품인 회전식 열교환소자는 열회수 기능은 물론 완벽한 초미세먼지 포집력(공기청정)과 이온클러스터를 활용한 바이러스제거, 유해가스제거(살균)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바닥형(상부토출형) Aircle-R150DX는 기존 Aircle모델보다 부피를 줄여 작은 평수의 공동주택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3중필터를 적용, 초미세먼지 차단효과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Aircle-R150DX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추진하고 있는 에코디자인 보급‧확산 사업에 선정돼 지원금을 받아 신제품 개발에 성공, 이번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 것이다. 에코디자인은 자원순환, 에너지저감 등 지속가능한 사회구축에 기여하는 설계방식으로 제품‧서비스‧시스템 등 모든 인공물을 대상으로 환경산업기술원이 진행하고 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용부스를 만들어 에코디자인에 선정된 제품들을 한 곳에 모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셀파씨엔씨의 열회수 환기장치 에어클은 기업부스 외에도 환경산업기술원의 에코디자인부스, 환경부 지원사업인 에코인테리어 부스 등 총 세 곳에서 참관객들을 맞이했다.
김희식 셀파씨엔씨 대표는 “열회수 환기장치를 통해 친환경부분을 극대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이번에 선보인 Aircle-R150DX를 통해 대‧중‧소형 라인업을 완성, 지금까지 대형 및 특수층에 주로 보급하던 제품을 이젠 일반 가정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셀파씨엔씨는 올해 상반기 은평구 어린이집 친환경 환기시스템 보급사업 성공에 이어 구 내 10개 어린이집에 추가 보급에 들어간다.
또한 재래시장 환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대림시장에 에어클 대용량 6대를 지원하고 내년 1월에는 은평보건소 리모델링 현장에도 환기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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