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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가스사고 예방법 알린다

부산 벡스코서 ‘정부3.0 국민체험마당’ 개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서민층시설 무료개선사업과 타이머콕 무료보급 사업등을 소개한다.

 

국민체험마당은 정부3.0‘에 대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추진해 온 지난 4년간의 국민맞춤형 서비스 창출 성과를 체험형식으로 제공하는 행사이다.

 

가스안전공사는 함께 만들어가는 따듯하고 안전한 세상을 테마로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통합부스를 마련하고 서민층 시설 무료개선사업과 타이머콕 무료보급 사업을 소개한다.

 

서민층 가구의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무료로 교체해 주는 서민층 시설 개선 사업은 지난 2011년 시작해 2015년까지 403,106가구의 시설을 개선했다. 또한 2차 사업이 시작된 올해에도 약 94천여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됐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발생한 LP가스 사고는 사업 시행 전(2010)보다 34.1% 감소하기도 했다.


늘어나는 노인층 가구의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타이머 콕 보급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레인지 과열화재 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타이머 콕을 무료로 보급하는 것이다. 사업 시작 이후 지난해까지 타이머 콕 137,483개가 보급됐고, 올해도 5만여개를 추가 보급하는 등 지원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가스안전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전반에 걸친 촘촘한 가스안전망을 구축하는 노력이 이번 체험마당을 통해 국민과 정부로부터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