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가스안전관리 통합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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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가스안전관리 통합포럼 개최

정부·공사·학계·연구소 및 가스업계 등 약 30명 참석

최인식 기자 ischoe@kharn.kr
등록 2016-11-21

한국가스안전공사(박기동 사장)는 17일 가스학회 가을학술대회가 열리는 제주부영호텔에서 정부·공사·학계·연구소 및 가스업계의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관리 통합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2016년 하반기 포럼은 가스학회 추계학술대회와 병행, 개최했으며 오재순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 이창언 인하대학교 교수, 정환수 에어텍 회장을 비롯한 전국 가스업계 기술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수소자동차충전소 관련 융‧복합 및 패키지형 자동차충전소 설치기준 해설 발표를 시작으로 경동나비엔 신제품 초소형 열병합발전시스템 소개, 가스사고 예방 우수사례인 가스보일러 오인연결 법 개정 효과 및 가스산업 발전을 위한 스티커형 및 네일형 라인마크 제도화 방안 연구 발표까지 4개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포럼에 참석한 위원들은 신기술, 신제품 관련 발표 및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가스안전관리 및 가스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고 자평했다.

가스안전관리 통합 포럼의 위원장인 오재순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가스사고가 지속적으로 감소추세에 있으나 가스사고 제로를 위해 정부, 공사, 업계가 합심해 가스 안전관리에 더욱 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가스안전관리포럼은 현 업계의 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한 현장의 실행방안을 모색하고자 분야별로 1년에 두 차례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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