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신제품] LG전자

‘국내 최고 출력’ 스마트 인버터 전자레인지
고주파 세기 조절 요리시간↓·요리기능↑

LG전자(www.lge.co.kr)가 22일 국내 최고 출력 1,000W급 전자레인지를 출시했다.
 
고주파 세기를 셈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인버터 기술이 탑재된 신제품(모델명: MW25S)은 해동온도와 가열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한다. 기존 제품은 일정한 세기의 고주파를 껐다 켰다 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가 식재료와 요리에 따라 출력을 5단계로 선택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고 출력과 스마트 인버터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모델명: MW235CF) 보다 조리시간을 35% 가량 줄여준다. 해동온도와 가열온도를 섬세하게 구현할 수 있어 요거트, 죽, 찜 등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천천히 조리해야 하는 음식도 만들 수 있다.

도어를 강화유리로 처리하고 외관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 고급 주방가구와 잘 어울린다. 강화유리와 스테인리스 소재는 외부 충격에 강하고 쉽게 변색되지 않으며 음식물이나 지문이 묻어도 쉽게 닦여 관리도 쉽다.

특히 신제품은 내부 조리공간을 기름때가 잘 스며들지 않는 소재로 처리해 청소하기도 수월하다. 조리공간에 세균, 박테리아 등이 번식하는 것을 99.99%까지 막아준다. 

제품 전면 도어의 오른쪽에 터치패널 조작부까지 하나로 합친 일체형 구조이며 용량은 25L로 같은 크기(483mmx280mmx379mm)의 기존 제품(모델명: MW253CF) 보다 2L 더 크다.

LG전자는 한국에 이어 유럽, 북미, 중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신제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전자레인지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신제품 출하가는 23만9,000원이다.

송승걸 LG전자 키친패키지사업부장(전무)은 “성능과 디자인을 차별화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주방 가전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