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경연, 에너지 고급인력양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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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제3주차 개최

최인식 기자 ischoe@kharn.kr
등록 2017-04-13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이 제16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제3주차 제1특강에서 ‘에너지 신산업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은 제16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제 2주차 과정을 7일 서울 삼탄빌딩 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은 2016년까지 제15기에 걸쳐 55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국내 에너지분야의 최대 고위급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 한 업계 최고의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제16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은 3월24일 개강식부터부터 6월30일 수료식까지 전체 13주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2주차부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제1특강 및 제2특강으로 구성되어 서울 삼탄빌딩 교육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제16기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에는 김수진 한국석유관리원 본부장 등 40명이 입학을 했다.

제3주차 제1특강은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에너지신산업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강남훈 이사장은 △세계에너지패러다임의 변화 △주요국가의 기후변화·에너지정책 △우리나라의 기후변화·에너지 대응정책 등에 관해 세부적으로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제2특강은 곽동석 동양대학교 교수가 ‘문화유산으로서의 불상, 그리고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곽동석 교수는 △불교와 불상의 유래 △국립박물관의 역사 △금동불과 보존과학의 만남 △화강암 석불 △불상의 현대적 의미 등에 관하여 세부적으로 발표를 했고 이에 관해서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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