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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公, 학대 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아동치료시설 개보수 지원 통해 피해 후유증 감소 기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학대 피해아동 구제를 위해 나섰다. 지역난방공사는 가정 및 사회에서 신체학대, 정서학대, 성학대 등 피해아동들을 위해 아동전문기관의 심리치료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해 희망에너지를 전파했다고 밝혔다.

학대 피해아동들은 발견 후 즉각적인 심리치료가 필요하나 예산부족 등으로 조기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피해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사회적 약자인 학대 피해 아동들의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인식해 개인·집단·가정의 치료비 및 심리치료실 개보수,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캠페인 등 아동보호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한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은 올해에도 심리치료실 4곳에 개보수 비용을 지원 했고 현재까지 약 180여명의 학대 피해아동들이 심리치료를 진행 중이다.

지역난방공사의 관계자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달성을 위해 3대 핵심가치인 ‘희망에너지’, ‘나눔에너지’, ‘녹색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하며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