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公, 노·사간 상생문화 앞장선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노·사간 함께 잘사는 문화형성을 위해 사회적기업으로서 책임실천에 앞장선다. 지역난방공사 노·사는 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성남고용노동지청과 ‘더불어 잘사는 상생을 위한 사회적책임 실천 협약’을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절약과 국민생활 편익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이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 노·사와 성남고용노동지청은 △일자리 창출 △대중소기업 격차완화 △비정규직 차별 개선 △지역사회 상생발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성남고용노동지청은 이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난방공사 노·사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문과 지원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지역난방공사 노·사는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 지원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사회적책임 이행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난방공사가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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