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올해의 데이터센터 캐비닛과 랙 제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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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올해의 데이터센터 캐비닛과 랙 제품’ 수상

하이퍼컨버지드 기술·모듈형 모델 등 우수성 인정 받아

최인식 기자 ischoe@kharn.kr
등록 2017-06-21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솔루션이 ‘올해의 데이터센터 캐비닛과 랙 제품’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은(한국대표 김경록) ‘DCS 어워드 2017’에서 ‘올해의 데이터센터 캐비닛과 랙 제품’(Data Centre Cabinets and Racks Product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단일 랙 형태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하이퍼컨버지드 기술을 적용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모듈형 모델로 간편하게 설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본 상은 데이터센터 전문가와 고객들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IT환경이 클라우드를 통한 아웃소싱 서비스로 진화함에 따라 온프레미스 상태의 장비와 애플리케이션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점차 비즈니스를 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은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하이브리드와 엣지 데이터센터 아키텍처에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적용해 온프레미스를 구현한다. 거리, 공간 또는 환경에 제약을 받지 않기에 어느 장소에서든지 비용효율이 높으면서 신속하게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설계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표준화된 모델이 있으며 사전에 검증된 모듈형으로 설치가 간편하고 안전하다. 이뿐만 아니라 데이터 인텐시브(data intensive), 데이터 대기시간(data latency)과 대역폭 엣지 컴퓨팅 로드 등 데이터센터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되 동일한 인프라를 지원하는 장점이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복합적으로 구성된 데이터센터들의 표준화된 인프라를 활용해 설계비용을 절감하고 간편하게 구축한다.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전원분배, DCIM, 쿨링, 보안과 화재감시를 비롯한 전원 보호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롭 맥커낸(Rob McKernan) 유럽 및 글로벌 IT 채널 부회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솔루션이 DCS어워드로부터 차세대 엣지 데이터센터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라며 “DCS 어워드의 심사위원단뿐만 아니라 수많은 데이터센터 전문가와 고객들로부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우수성을 인정 받게 돼 더욱 뜻깊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차별화된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리더십을 선보이기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오는 6월29일 개최되는 시스코 데이터센터 서밋에 스폰서로 참가해 DCIM 쿨링 옵티마이즈를 발표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홈페이지 (http://www.schneider-electric.co.kr/ko/work/solutions/system/s3/data-center-network-systems-micro-data-center.jsp)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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