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충북 자동차부품클러스터 경쟁력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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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충북 자동차부품클러스터 경쟁력 강화 모색

중부 내륙권 거점 클러스터로 발전 지원

최인식 기자 ischoe@kharn.kr
등록 2017-07-07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7일부터 8일까지 자동차부품클러스터 회원사 및 전문가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ES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 중인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클러스터의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학습기회 제공은 물론 클러스터 회원기업 네트워킹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전문가 코칭 등을 통해 클러스터의 발전방향 모색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4차 산업혁명 관련 독일 인더스터리 4.0 특강과 최근 자동차 부품 소재 동향, 사업화 코칭 프로그램, 클러스터 신규 회원사 소개, 기업협의회 및 사업주체 간담회 등도 열려 참가한 회원사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또한 클러스터 회원사 네크워킹을 통한 정보교류와 자동차부품연구원, 자동차연비센터,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등 자문위원들과 기업의 애로해결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도 이뤄졌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서 자동차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친환경자동차의 신에너지와 자율주행자동차의 빅데이터, 인공지능이 조화를 이루는 첨단융합기술”이라며 “전문가들과의 네크워킹을 통한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중부 내륙권 거점의 클러스터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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