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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기는 IoT…사물인터넷 축제의 장 열려

‘2015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오는 30일까지 코엑스 개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경제혁신 3개년계획 및 K-ICT 전략의 후속조치로 사물인터넷 서비스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 ‘2015 사물인터넷(IoT) 진흥주간을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IoT 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에 대한 일반 국민, 기업 등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화진흥원 등 사물인터넷 관련 9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IoT 진흥주간은 처음 개최된 지난해 행사와는 달리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을 보여주고 체험행사 등을 선보여 사물인터넷이 다양한 영역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했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지난해 9개였던 세부행사를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사물인터넷 국제 컨퍼런스 투자설명회 및 네트워킹 K-ICT IoT 어워드 2015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총 16개의 세부행사로 규모를 확대했다.

 

이 밖에도 사물인터넷 기술이전 설명회, 사물인터넷 제품솔루션 발표회 및 오픈플랫폼 기반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개발 교육 등을 통해 기업에게는 새로운 사업기회 모색과 협력 네트워크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들에게는 사물인터넷의 이해와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5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는 SKT, KT, LG U+, 바른전자, KISA, KITECH, 부산대 등 국내 업체와 기관 및 ADLINK, EYEBALL, Networks, GiGA-BYTE, Freewave, MINMAX 등 많은 해외업체가 참가해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기업 중 가장 큰 90여평 규모의 IoT 전시관을 마련하고 U+스위치, 플러그, 열림감지센서, 가스락, 허브 등의 홈 IoT서비스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산업 IoT 서비스도 대거 소개했다.

 

최재유 미래부 차관은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의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내 사물인터넷분야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협력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현실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