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코리아, 산업용 내시경 카메라 ‘testo 318’ 출시

  • 등록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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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인치 컬러 LCD 디스플레이…선명한 이미지 구현

측정기술분야 세계 선두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전경웅)는 2월14일 보일러·환기시스템을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 산업용 내시경카메라 신제품 ‘testo 318’을 발표했다.

 

내시경카메라는 △굴뚝 △보일러 △연소가스 배관 구성요소 등을 검사하며 손상을 감지하거나 △에어컨 △환기 등 시스템 내 이물질이나 침전물을 감지하는데 활용되는 산업용 카메라다.

 

testo 318은 △연소 △보일러 △에어컨 △환기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문제원인을 간단하며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 제거할 수 있다.

 

제품은 2.4인치 컬러 LCD 디스플레이(480×234픽셀)가 탑재돼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으며 직경 9mm 회전 카메라를 통해 180° 이미지 회전기능과 최대 2배 디지털줌 기능을 제공한다.

 

배터리 수명은 밝기 40% 기준으로 8시간까지 사용가능하며 실시간 라이브 뷰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1m길이의 유연한 방수형 구즈넥을 통해 손이 닿기 힘든 좁은 곳이나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도 침전물을 손쉽게 확인하고 제거할 수 있으며 사용의 편리함을 위한 다양한 액세서리도 제공한다.

 

testo 318에는 10단계 밝기조절이 가능한 통합 LED 조명이 탑재돼 방해요소를 간단히 식별할 수 있다. 시야각은 70°이며 시야거리는 5~15cm까지 넉넉하게 확보할 수 있다.

 

또한 IP67 등급 방수·방진인증을 획득해 혹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내구성까지 갖췄으며 간단하며 정확한 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신속하게 찾아낼 수 있어 가격대비 최고효율성을 자랑한다.

 

이상엽 테스토코리아 비즈니스유닛 매니저는 “산업현장에 사용되는 배관, 보일러, 환기시스템은 사소한 결함으로도 기름이나 물이 유출돼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평상시 철저한 검사와 점검이 필요하다”라며 “testo 318은 침전물 확인과 제거가 매우 용이하며 높은 IP 등급을 획득해 내구성과 안정성까지 갖춘 최고의 내시경 카메라”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전문가들이 이 제품을 통해 연소, 굴뚝, 보일러, 에어컨, 환기시스템을 보다 효과적으로 검사·진단하며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제품 ‘testo 318’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테스토 홈페이지(www.testo.com)와 테스토 고객센터(02-6022-057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유진 기자 yjsung@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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