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집 안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며 서재, 게임방, 취미방 등 취향에 맞게 공간을 꾸미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나만의 공간 안에서 알찬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하는 이들이 많아지며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냉방기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급격히 더워진 날씨로 ‘더 빠르고, 더 강력한 에어컨’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1대의 실외기로 최대 6대의 실내기를 연결할 수 있는 다배관 멀티 시스템에어컨 ‘멀티S(MULTI-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멀티S’는 실외기 1대만으로도 최대 6곳의 여러 집안 공간을 각 구성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별적으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은 물론, 에너지절감 효과까지 갖춘 제품이다.
강력한 DC모터와 최적화된 내부 설계로 최대 12m까지 바람이 도달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빠르게 조성할 수 있다. 특히 3D 입체 냉각시스템을 통해 상하는 물론 좌우 및 좌우 역방향까지 집 안 구석구석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천장형 실내기는 국내 최소 본체 높이(130mm)로 설계돼 천장이 낮거나 협소한 공간에도 충분히 설치할 수 있다. 벽걸이형·스탠드형(디오퍼스) 등 다양한 실내기와 조합도 얼마든지 가능해 공간과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여러 공간으로 나눠져서 각각 실내기를 설치하려면 배관길이가 긴 배관이 필수인데 오텍캐리어는 실내기의 경우 최장 35m의 배관설계가 가능하며 실내기-실외기간 고저차는 15m, 실내기간 고저차는 10m까지 지원해 복층·다층 구조 건물에도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다.
무엇보다 ‘멀티S’는 소비자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일간, 주간, 월간 전력 사용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편의성도 갖췄다. 또한 공기필터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했으며 셀프클린기능을 지원해 사용자가 열교환기를 스스로 세척·건조하며 위생적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제습, 송풍, 취침, 예약 운전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오텍캐리어의 관계자는 “요즘은 집 안에서도 각 공간을 나만의 취향에 맞게 꾸미고 공간마다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려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오텍캐리어 ‘멀티S’는 빠르고 강력한 냉방, 경제성을 갖춘 고효율 성능, 그리고 공간을 고려해 유연한 설치까지 가능해 소비자 일상에 특별함과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