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더 뉴스

지역난방公, 공동주택 노후배관 개체지원 접수

난방효율 향상으로 에너지절약과 난방품질 개선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역난방 품질개선 및 에너지이용 효율향상을 위해 2020년도 공동주택 노후 난방배관 개체지원 신청접수를 10월1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한다고 최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르면 공용 난방배관(강관기준)은 수선주기를 15년으로 정하고 있으며 장기사용 노후화로 인한 배관부식, 배관누수 및 보온불량 등으로 발생하는 열손실 최소화 및 열에너지 성능확보를 위해 배관개체를 권장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지역난방공사와 열수급계약이 체결된 공동주택 중 장기수선계획에 반영돼 단지 내 공용 난방배관 개체공사를 2020년도에 착수 및 준공하는 단지이며 개체 실공사비의 30%(최대40만원/세대)를 지원한다. 

난방배관 개체지원 단지선정은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개체지원 신청접수 순서를 우선순위로 하며 2020년도 공용 난방배관 개체계획이 있는 단지는 사전에 신청서류를 준비해 신청기간 내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kdhc.co.kr)/고객행복마당/홍보마당/지원제도/난방배관 개체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난방공사의 관계자는 “지난 2017년부터 진행중인 공동주택 노후 난방배관 개체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절감과 난방품질 개선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며 “노후설비 개체시장 활성화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 이행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