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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닥터, 스마트산단 FEMS 구축 지원

정부지원 통해 최소 자부담 투입 컨설팅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에너지닥터(대표 박기수)가 ‘스마트산단 FEMS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비용 고민해결에 앞장선다.

미중무역 갈등, 일본과의 무역마찰 등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산업경기가 부진한 상황에서 에너지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중견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처절한 몸부림 중이다. 생산성 증대, 운영비 절감, 효과적인 인력운용 등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것이 없다. 

에너지닥터는 스마트팩토리 FEMS를 보급하는 전문기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컨설팅 △제어시스템 △계측인프라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정부지원사업인 ‘스마트산단 FEMS 지원사업’에 참여해 스마트공장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산단(시화, 반월, 인천남동공단, 구미, 창원)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시 80%지원이 되기 때문에 최소 자부담 20%로 관련시설을 구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투자비 최소화 △운전비 절감 △최대수요 절감 △세제혜택 등으로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어 기업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어 개선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으나 구체적인 손실량과 개선 시 절감량을 파악하지 못해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지만 스미트공장을 도입하면 이러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공정·설비·구역별로 정리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주요에너지이용량을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기수 대표는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하기 위해서는 전문기업인 에너지닥터의 도움을 받아 ‘스마트산단 FEMS 정부지원사업’에 도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정부정책에 부합하고 관련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에너지닥터와 협력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