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더 뉴스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미래 함께 연다

’2019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 개최

대한민국과 아세안 국가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 협력 성과를 한눈에 살펴보는 ‘2019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아세안 국가와의 스마트시티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차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다.

‘스마트시티로 연결되는 한·아세안’를 주제로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페어는 스마트시티 관련 국가·기업 전시, 국제컨퍼런스, 바이어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스마트시티 전시회는 한국을 비롯한 아세안 10개국이 참여하는 한·아세안 국가관과 119개사 220개 부스로 구성된 스마트시티 기업관이 운영된다. 특히 한·아세안 국가관에는 대한민국과 아세안 국가의 스마트시티 협력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과 아세안 각국의 스마트시티 현황을 살펴볼 수 있고 세종·부산 국가 시범도시에 도입될 기술과 자율주행차 관련 R&D 기술 등도 체험할 수 있다.

국제컨퍼런스는 피터 무어 아마존 웹서비스 아·태 총괄이사가 미래의 클라우드 기술에 대해 기조연설하며 스마트도시·건축학회 세미나는 ‘아세안과의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시장 내에 위치한 컨퍼런스 무대에서는 3일간 4차 산업혁명 관련 3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열띤 강연과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아세안 10개국을 포함해 총 21개국 100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25일부터 26일까지 국내 스마트시티 솔루션 보유기업과의 1:1 비즈니스 상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1일차) Track 1 : 공공 클라우드와 스마트시티

10:00~11:20

세션1

개막식 및 기조연설

13:00~18:00

세션2

공공에서의 클라우드

세션3

스마트시티와 클라우드

세션4

아세안 국가와 스마트시티(스마트도시·건축학회)

(2일차) Track 2 : 클라우드 기반 최신 기술

10:00~11:30

세션5

최신 클라우드 기술 트렌드

13:00~16:50

세션6

5G와 엣지 클라우드

세션7

클라우드로 구현되는 블록체인 기술

세션8

 AI와 머신러닝

(3일차) Track 3 : 각 산업 속의 클라우드

10:00~11:30

세션9

클라우드 기반 제조업 스마트 팩토리

13:00~15:30

세션10

금융속의 클라우드

세션11

게임속의 클라우드

△ 행사일정

한편 25일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스마트시티 장관회의도 개최된다. 국토부는 이 회의체가 향후 대한민국과 아세안 국가 간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협력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와 스마트시티 장관회의는 한국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우수한 기술을 아세안 시장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정책과 기술 교류가 향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으로 연계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