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최근 발간한 ‘2024-2025 아시아 리츠시장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성숙시장에서 데이터센터(DC) 및 호텔 리츠가 두드러진 수익률과 성장 잠재력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에서는 2024년 DC를 포함한 여러 자산 유형에서 긍정적인 총수익이 관측됐으며 특히 DC리츠는 연간 총수익률 9.7%를 기록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싱가포르시장에서 DC리츠가 보여준 총수익률은 글로벌 디지털인프라 수요확대가 직접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인프라 중심 자산군이 아시아 리츠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AI기술 발전과 관광산업 회복이 맞물리면서 DC 및 호텔 리츠가 지속적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시장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규모확대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모색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DC리츠를 포함한 주요 리츠시장에서 인수합병(M&A) 활동이 증가할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또한 보고서는 아시아 전반의 리츠시장 성장세에 주목했다. 중국 본토리츠(C-REIT)시장은 2024년 말 기준 시장가치가 전년
건축공간연구원은 7월17일 auri brief 297호 ‘지자체 경관행정 실태조사를 통해 본 경관제도 운영 현황’을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경관행정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관제도 운영현황과 변화양상을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국토교통부 협조로 2024년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다. 조사범위는 경관조례, 경관계획, 경관위원회 및 심의, 경관사업, 경관협정, 행정조직 등 경관행정 전반을 포함하며 2019년 실태조사와의 비교분석도 함께 이뤄졌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모두 경관조례를 제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28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188곳(82.5%)이 경관조례를 제정했다. 경관조례를 제정하지 않은 40곳은 일부가 자연경관에 관한 조례만을 제정해 운용하고 있다. 경관조례를 제정한 일부 지자체는 경관조례와 공공디자인 진흥조례를 통합하거나 도시디자인 조례로 운용하고 있다. 경관계획은 기초지자체 212곳 중 140곳(66.0%)이 수립했다. 의무수립 대상인 58곳은 모두 경관계획을 수립했으며 임의수립 대상 154곳 중 82곳(53.2%)도 경관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대비 16.3% 증가한 수치
날씨 빅데이터플랫폼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건설현장 기후리스크 및 안전관리에 특화된 IoT(사물인터넷) 기반 AI(인공지능) 건설기상정보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7월16일 밝혔다. 케이웨더의 AI 건설기상정보시스템은 주요 건설작업 위치에 설치된 IoT 센서들의 측정값과 AI 기상예보 기술을 활용해 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기지연 및 시설물 피해에 따른 잠재적 손실을 막기 위한 건설 특화 기후리스크 관리솔루션이다. 현재 건설현장에서는 동네예보와 인근 국가관측소 자료를 주로 사용 중이나 이러한 자료들은 공간해상도가 낮고 건설현장의 특수성이 고려되지 않아 실제 작업에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따르는 실정이다. 동일한 현장이라도 타워크레인, 콘크리트 타설 작업장, 지하 등 작업장소와 환경에 따라 체감온도, 강우량 등이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일례로 콘크리트 타설의 경우 물과 시멘트가 혼합되는 과정에서 상당한 열을 발생시켜 작업장의 온도를 높인다. 또한 콘크리트 타설과 철골 작업은 시간당 강우량이 각각 3mm, 1mm만 넘어도 진행이 불가능한 만큼 정확한 시간별 예보의 필요성도 높다. 케이웨더의 AI 건설기상정보시스템은 현장에 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권지웅)가 7월15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꿈의 날개’ 사랑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슈나이더 ‘꿈의 날개’ 사랑나눔 장학금 전달식은 전기·전자·정보통신 전공 고등학생들의 성장과 진로탐색을 응원하는 활동으로 올해로 25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장학생 13명을 포함해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 이원석 한빛종합사회복지관 관장신부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권지웅 대표의 회사소개 및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권지웅 대표가 직접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이준영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매니저가 진행한 실무중심 진로·취업 특강으로 이어지며 참가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기술은 사람을 위한 것이며 그 중심에는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있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더 넓은 세상으로 도약하는 데 작은 날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슈나이더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가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슈나이더는 2001년부터 한빛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효성중공업이 콘크리트 내부 철근부식을 억제하는 ‘콘크리트 내구성 강화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콘크리트 모체의 알칼리성을 강화해 탄산화 저항성을 높이고 외부도료를 통해 수분 및 이산화탄소 침투를 차단하는 이중 복합기술이다. 콘크리트 탄산화란 공기 중 이산화탄소가 콘크리트 내부에 침투해 철근부식을 유발하는 현상이다. 특히 기존 수성도료 대비 10배 이상 높은 신장률로 외벽 미세균열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고 바닷가 등 염도가 높은 환경에서의 내염성능도 일반 수성제품 대비 2~3배 뛰어나 건물 수명연장에 큰 도움을 준다는 평가다. 효성중공업은 2023년부터 청주대학교, 동남기업과 함께 산·학·연 공동연구로 콘크리트 내부 강화기술을 개발해 왔다. 여기에 글로벌 도료기업 KCC와 손잡고 콘크리트 외부 도료기술을 공동개발해 ‘콘크리트 내구성 향상 기술’을 완성했다. 지난 6월 국내 최고권위의 콘크리트 전문 학술단체인 한국콘크리트학회의 기술인증도 획득했다. 효성중공업은 해당기술을 광주 경안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를 시작으로 주요 건설 프로젝트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각 현장에서 실제 적용한 결과값을 토대로 전용 품질관리 프로세스도 구축, 더욱 완성도 높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월16일부터 지속가능한 미래 주거모델 개발을 위한 ‘아파트 신(新) 구조형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벽식·라멘 등 기존 획일화된 아파트 구조 형식에서 벗어나 초고층화·재건축 등 미래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가변성과 경제성을 지닌 새로운 구조대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은 학생부문(건축학 및 건축공학 전공 대학(원) 재·휴학생)과 전문가부문(건축관련 업무 종사자 대상)으로 나눠 진행되며 팀당 2인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부문별 경험과 강점 등을 고려해 심사 시 학생부문은 창의성에, 전문가부문은 구조적 타당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7월16일(수)부터 8월29일(금)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lhstructure2025.co.kr)를 통해 가능하며 2단계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결과를 발표한다. 총상금은 1,400만원 규모이며 △대상 1팀(500만원) △우수상 2팀(각 300만원) △장려상 6팀(각 50만원) 등 9개 수상작을 선정한다. LH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간변환이 가능한 가변성과 경제성, 장수명주택 등 지속가능성, OSC(Off-Site Constructi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현장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세이프-포인트(Safe-Point) 제도’를 도입한다고 7월14일 밝혔다. 세이프-포인트 제도는 현장근로자가 건설현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아차사고(Near Miss)나 작업중지권 행사여부 등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이에 따른 포인트를 부여, 포상하는 제도다. 아차사고는 실제 사고는 아니지만 사고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었던 상황을 의미하며 작업중지권은 근로자 자신의 안전에 위험이 있을 경우 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대피할 수 있는 법적권리 (산업안전보건법 제52조 관련)를 말한다. 신고에 참여한 근로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며 누적 포인트가 우수한 근로자 및 시공사 등에는 반기별 1회, 최대 200만원의 포상금이나 안전용품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LH는 현장근로자의 간편한 안전신고를 돕고자 안전모에 부착할 수 있는 ‘안전신고 QR-CODE 스티커’를 제작해 이달 중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포인트제로 수집된 현장별 위험요인자료를 활용해 건설현장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자율적 참여에 기반한 현장중심 안전 감시
물, 위생 및 감염예방분야에서 ESG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화학기업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이 지난 7월11일부터 12일까지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25 인액터스 코리아 국내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 류양권 대표는 결승전 심사위원과 개회 축사자로 나서며 참가자들의 활동을 피드백하고 격려를 보냈다. 한국이콜랩은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인액터스 코리아(Enactus Korea)’를 후원하고 있다. ‘인액터스 전국대회(Enactus National Competition)’는 대학생 비즈니스 리더십 단체인 인액터스 코리아가 주최하는 행사로 참가팀은 1년 동안 수행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리그전 형식으로 발표한다. 후원기업 임원과 기업인, 알럼나이 및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인액터스 월드컵(Enactus World Cup)’에 출전할 한국대표팀을 선발한다. 올해 대회는 전국 21개 대학팀이 참가했으며 한국이콜랩을 포함한 12개 기업이 후원했다. 이콜랩은 프로젝트 심사와 이벤트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회를 지원했다. 예선과 준결승에는 임직원 3명이, 결승전에서는 류양권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각 팀이 발표한 프로젝트에 피
스케치업(SketchUp)의 국내 공식 파트너 다우데이타는 ‘2025 제1회 SketchUp Challenge 나만의 드림하우스 만들기’ 공모전의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월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SketchUp 프로그램을 활용해 ‘나만의 드림하우스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건축 및 3D모델링에 관심 있는 전국의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해 각자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다우데이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용자들이 직접 SketchUp을 체험하며 창의적인 공간설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올해 출시된 SketchUp 2025 버전의 핵심기능인 사실적인 PBR 재질과 HDRI 기반 환경 설정을 활용한 모델링이 강조되며 최신기술을 직접 적용해보는 기회로도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사용자 기반 커뮤니티를 마련하는 데에도 의미를 뒀다. 공모전 심사에는 김장윤 트림블(Trimble) Customer Success 매니저와 이규홍 유한대학교 실내건축전공 교수, 이종원 빌딩포인트코리아 매니저, 주경상 다우데이타 DT사업팀 Tech담당프로가 참여했다. 김장윤 매니저는 “집은 건축의 꽃이라 불릴 만큼 드림하우스라는 주제는 참가자들이 꿈과 실력을 펼칠
텔레콤 및 데이터 솔루션분야 글로벌리더 애지노드(aginode)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7월14일 열린 ‘2025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2025 Data Center Summit Korea)’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데이터센터(DC) 구현을 위한 차세대 케이블링 솔루션을 선보였다. 애지노드는 2023년 말 넥상스(Nexans)의 텔레콤 앤 데이터부문이 분사하면서 리브랜딩한 이후 국내 주요업계 행사에 처음으로 공식 참가했다. 애지노드는 ‘DC장비’ 세션발표와 전시부스를 통해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춘 고밀도 케이블링 솔루션의 중요성을 선보였다. 특히 AI 및 고성능 컴퓨팅환경 확산으로 DC 안에서의 서버 간(East-West) 트래픽이 폭증함에 따라 내부 트래픽 흐름에 최적화된 인프라설계가 DC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는 동향을 소개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강규철 애지노드 시니어 애플리케이션 매니저는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네트워크 속도 및 기술변화에 유연한 대응 △확장성을 고려한 아키텍처 설계 △설치 및 운영효율을 높이는 연결인프라 구현 등 세 가지 전략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구현하는 애지노드의 주요 솔루션을 소개했다. 주요 솔루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권지웅)이 차세대 산업환경을 위한 분산형 I/O(Input/Output) 솔루션인 ‘모디콘 엣지(Modicon™ Edge) I/O NTS’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산업현장의 데이터 수집 및 디지털 통합요구에 대응하면서 빠르게 진화하는 IIoT 및 Industry 4.0시대의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모디콘 엣지 I/O NTS는 IP20 등급의 분산형 I/O시스템으로 단순제어부터 고난도 애플리케이션까지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생산설비, 디스크리트(Discrete) 제조, 연속공정 등 다양한 산업환경에서 기계 제작업체, 시스템 통합업체, 산업용 최종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기계 △포장 △식음료 △제약 및 생명과학 △수처리 △광물 및 금속 △핵심인프라 △데이터센터 △에너지 및 화학산업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은 단순히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능을 넘어 이더넷 기반의 개방형 프로토콜을 지원해 다양한 장비 및 아키텍처와의 연결성을 확보하고 최신기술과 연계된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제공함으로써 산업 현장의 성능, 가용성, 사이버 보안을 동시에 강화한다. 특히 내부통신
일시: 2025년 7월16일(수) 13:00~17:00 장소: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11호, 212호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문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AI/AX단 데이터센터팀(지케@bipa.kr) 프로그램 - AI시대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를 위한 RE100 이행전략(정택중 한국RE100협의체 의장) -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기술 너머의 이야기(이용철 엠피리온 디지털 센터장) - AI서버, GPU 고효율 최적화기술 및 운영사례(신정규 래블업 대표) - 고밀도 서버대응 냉각/전력 설계적용(김철원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전무) - 지속가능한 IDC를 위한 운영관리 전략 및 성과사례(이종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CSO) - 친환경 데이터센터 설계 방안(박배균 하이멕 본부장) - 고집적 데이터센터의 디자인 전략(유남선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그룹장) - End to End AI 클라우드: AI 모듈형 데이터센터에서 GPUaaS까지(서지완 엘리스 그룹 본부장)
LX하우시스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성과평가에서 인테리어 업계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년 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LX하우시스의 시공인력 양성 교육시설인 ‘LX Z:IN(LX지인) 인테리어 아카데미’가 S등급에 선정됐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직무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년 컨소시엄별 사업수행 실적을 바탕으로 고용노동부가 평가를 진행, 최고 S부터 A~D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는 이번 평가에서 △산업수요 기반 맞춤형 커리큘럼 개발 △실습중심 전문인재 양성체계 △교육 수료생 취업연계분야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신규 시공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해당과정 수료생들을 협력사 및 대리점으로 취업연계를 진행,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시공협력사들의 고민 해결에 기여해 오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1년 문을 연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는 연간 40여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1,50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025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7월23일 진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지정돼 건설·시설물·지하사고 등 대외 재난발생 시 긴급구조기관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훈련은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붕괴 및 화재, 인파사고, 지반침하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으로 진행된다. 관리원은 상황접수 및 보고·전파,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4단계로 구성된 훈련을 통해 각 단계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경기장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에서 재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구조 지원과 사고원인 조사가 가능하도록 내부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는 ‘에너지 빅데이터 실무자 양성 및 인턴십연계과정’을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하고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월11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에너지관리시스템(EMS)분야 전문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산업계의 탄소중립‧RE100 이행에 필요한 실무형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중소기업의 에너지효율화와 친환경경영을 지원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및 RE100 이니셔티브 달성에 기여하기위해 이번 교육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산업계 실무전문가를 대상으로 사전에 진행된 교육 수요조사를 반영해 △탄소중립과 RE100 실현을 위한 핵심 이론교육 △BEMS 운영데이터 분석 및 성과관리 △FEMS 이해 및 국내·외 기업의 활용사례 △에너지 빅데이터 활용 팀프로젝트 실습 △ESG의 이해와 기초 실무등에너지효율화 산업 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에너지관리시스템분야에서 다년간 현장실무를 경험한 EMS협회 회원 기업임원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사전에 인턴십 채용을 약정한 기업들과 매칭돼 8월부터 3개월간 인턴십을 진행하며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예정이다. 박병훈 EMS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