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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부-스타, 사상 최대 매출 달성

가정용·산업용 보일러 대표기업 위상 재확인



가정용과 산업용 보일러 대표기업인 경동나비엔과 부-스타가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관련산업 1위 기업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경동나비엔이 최근 공시한 ‘연결재무재표기준 영업(잠정) 실적(공정공시)’ 자료에 따르면 총매출은 7,742억7,900만원으로 전년(7,267억4,200만원)대비 6.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51억5,900만원으로 전년(408억200만원)대비 10.7%, 당기순이익은 280억600만원으로 전년(247억4,900만원)대비 13.4% 늘었다.

경동나비엔은 글로벌시장에서의 성장과 콘덴싱보일러 판매의 지속적인 증가, 온수매트시장의 선전을 기반으로 창사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북미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지난 2006년 미국에 법인을 설립한 이후 콘덴싱기술로 시장을 선도, 현재 북미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북미법인은 2013년부터 연평균 성장률 24%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콘덴싱 가스온수기와 보일러 누적판매 100만대를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러시아법인 설립 5년만인 2018년 러시아에 진출한 보일러기업 중 최초로 누적판매량 100만대를 달성하고 2018년까지 최근 5개년간 연평균 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국민브랜드로 선정된 러시아와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에서 빠져나와 기지개를 켜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높아지는 소비자 관심을 바탕으로 콘덴싱보일러 판매비중을 43.6%까지 끌어올렸으며 쾌적한 수면을 돕는 프리미엄가전으로 자리매김한 온수매트 판매 역시 전년대비 29.9% 증가했다. 

경동나비엔의 관계자는 “글로벌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어왔다”라며 “환율 또한 우호적이었던 덕분에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창립 47주년을 맞이한 부-스타는 부동의 국내 1위 산업용보일러 전문제조사로서 실적을 보였다. 지난해 매출은 1,000억원에 육박하는 965억4,200만원으로 전년(819억4,300만원)대비 17.82% 늘었다. 영업이익은 32억6,200만원으로 전년(19억9,500만원)대비 무려 63.48%, 당기순이익은 46억4,300만원으로 전년(29억8,700만원)대비 무려 55.45%나 급증했다.  

부-스타는 세계 글로벌시장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변화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에 국내 산업용보일러시장을 선도하고 대내외적인 환경, 열원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발맞춰 고객들의 니즈에 적극 호응한 성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산업용보일러 교체시장의 수요예측과 서비스업종의 냉난방 신재생에너지사업으로의 사업 확대 및 전환을 꽤 한 것이 매출 급증의 주요원인이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시장의 지속적인 시장확대 노력과 현장 중심의 매출원 확보를 위한 전직원의 전사적인 노력도 매출 확대의 기여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에 대한 관심과 국내의 미세먼지 감축, 대기오염 물질배출에 대한 관심 고조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친환경보일러 개발 보급 및 신재생에너지 의무화제도에 따른 냉난방시장에서의 히트펌프사업도 급성장하고 있다. 

신규사업인 히트펌프 매출은 전년대비 2.5배 늘었다. 이는 성과보증을 통한 고객과 제조사간 에너지절감액에 대한 이익분배로까지 이어져 서로 윈-윈하는 신뢰관계를 형성되고 있어 올해도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부-스타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제조업 및 서비스시장 확대를 통한 에너지 토탈 전문기업으로서 대기오염 물질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개발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냉난방시장의 생태계 조성을 더욱 새롭게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