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5월22일부터 6월21일까지 약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happybean.naver.com)을 통해 ‘수소경제로 나아가는 발걸음’라는 주제로 체험형 온라인 기부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수소에너지! 우리를 구해줘! △수소전기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연료전지 △수소경제 활성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함께해요 등 총 3개의 참여 미션으로 구성됐다.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포털인 ‘해피빈’을 통해 총 1만여 명의 참여자들에게 한난 사업과 수소경제 활성화 노력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참여자들이 각 미션마다 부여된 체험으로 쌓인 모금액 1,200만원은 해피빈 기부금으로 적립돼 서울, 인천, 광주 소재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에 냉방용품 등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난의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시점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난은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