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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펠릿, 국제표준 부합 KS 제정

국립산림과학원, 품질분석 방법 13종 추진


목재펠릿은 산림청 소관 목재제품 15종 중 하나로 산지개발 과정에서 나온 산물, 제재부산물 등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목재 부산물을 원료로 제조한 연료형 목재제품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목재펠릿의 품질분석을 위한 한국산업표준(KS)을 제정하고자 목재펠릿 품질분석 방법 13종에 대한 국제표준 부합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목재펠릿 품질분석 항목 13종은 △시료채취 △분석용 시료 준비 △직경·길이 △함수율 △겉보기밀도 △내구성 △미세분 △회분 △순발열량 △질소 △펠릿입자 크기분포 △황·염소 △비소·카드뮴·크로뮴·구리·납·아연·수은이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목재펠릿 대부분은 수입제품이었으나 최근 목재펠릿의 국내 생산량이 7만톤(2017년)에서 24만톤(2019년)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자급률은 3.8%에서 8.7%로 상승해 목재펠릿의 품질분석에 대한 정확한 기준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기존 목재펠릿과 관련된 KS는 품질분석 방법이 요약적으로 제시돼 있거나 열람이 까다로운 국제표준을 인용하고 있어 이용자가 추가적인 검색을 통해 분석방법 정보에 접근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KS 제정은 목재펠릿의 명확하고 효율적인 품질분석 기준 마련으로 현장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시장형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준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장은 “국제표준화기구(ISO) 부합화를 위한 목재펠릿 KS 제정은 지난 목재펠릿 관련 고시 개정의 연장선으로 국내 관계자들이 쉽게 참고할 수 있고 대내외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표준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목재펠릿과 일부 동일한 분석방법을 채택한 목재칩 및 목재브리켓 제품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추가적인 KS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고형 바이오연료분야 전문위원회를 통해 목재펠릿 관련 KS 제정 13건에 대해 완료한 제정안을 산림청 기술심의회 및 산업통상자원부 표준회의에 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