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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동북아 LNG 허브 구축 ‘앞장’

경남도·통영시와 소규모 LNG 연계사업 본격 추진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2월1일 통영시청에서 경상남도 및 통영시와 ‘동북아 LNG 허브 구축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승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과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강석주 통영시장 등 각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양해각서 체결로 3개 기관은 가스공사 통영 LNG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안정국가산업단지 내에 LNG 허브를 구축함과 동시에 소규모(Small Scale) LNG 사업*을 비롯한 신규 연계사업 발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Small Scale LNG 사업: LNG 탱크로리, 컨테이너 등을 이용해 배관망이 없는 지역의 중소형 산업체, LNG 트럭 등에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

주요 협력 범위는 △Small Scale LNG 사업 및 관련 인허가 협력 △냉열이용 콜드체인사업 등 LNG 연계사업 발굴 추진 △연구 및 법제도 개선 △기술·지식정보 교류 등이다.

이승 경영관리부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소규모 LNG 허브를 적기에 구축해 최근 침체된 조선업 경기로 어려움에 처한 경남도 및 통영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