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더 뉴스

KCL,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시상

콘크리트 품질·안전성 관련 국내 최대 행사
산업부장관상·국표준원장상 등 정부포상 늘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윤갑석)은 지난 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SC컨벤션센터에서 ‘2020년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는 1994년에 시작된 콘크리트 품질 및 안정성 관련 국내 최대 행사로 올해로 27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품질부문 일반부 39팀과 학생부 12팀, 혁신부문 학생부 7팀 등 총 58팀이 참가했다.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아주산업(주), 한밭대학교, 공주대학교 3팀,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은 한라엔컴(주) 여주사업소, 계명대학교, 강원대학교 등 3팀 등을 포함해 일반부 8팀, 학생부 7팀, 혁신부문 6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술유공자상 중 산업부장관표창은 김진욱 유진기업(주) 서서울팀장 등 7명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산업부장관상, 국가기술표준원원장상 등 정부 포상이 부문별로 주어져 대회의 권위와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김동호 KCL 부원장은 “이번 대회는 콘크리트산업 종사자들과 학생까지 관련 기술자들의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라며 “콘크리트 품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국민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