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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수 지하수·지열協 제6대 회장 선출

김인섭·박용기 대표, 감사 선출
정기총회 성료…안건 원안 의결

전동수 명성엔지니어링 대표가 제6대 한국지하수·지열협회 회장으로, 김인섭 태광이엔지 대표와 박용기 청정지하수개발 대표는 감사로 선출됐다. 

한국지하수·지열협회는 지난 2월25일 티마크 그랜드호텔 명동 3F 티마크그랜드홀에서 대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 부의 안건 중 △정관 일부개정 △2020년 결산 및 2021년 예산(안) △사업계획 등 3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이후 치러진 회장 및 감사 선거에서 전동수 명성엔지니어링 대표가 최종 당선됐다. 김인섭 태광이엔지 대표와 박용기 청정지하수개발 대표는 감사로 선출됐다. 

회장으로 선출된 전동수 회장은 앞으로 협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원칙과 민주주의에 입각한 협회 운영 △불공정한 공사발주 개선 △회원사 서비스 마인드 강화 등을 강조했다. 특히 전 회장은 △페이퍼컴퍼니의 입찰참여 제한 및 재하도급 문화 근절 △중소기업 위주 회원사 유치 △표준계약서 및 내역서 지침 마련 △원상복구 이행보증서 발급 간소화 △대관 공신력 강화 △지하수개발이용시공업 지열냉난방공사 시범사업 추진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걸어 회장으로 당선됐다. 

지하수·지열협회는 정관 제16조제3항(상임이사, 이사, 감사의 선임)에 의거 제4호 및 제5호 안건으로 총 15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도 선출했다. 제6대 집행부의 임기는 2021년 3월1일부터 2024년 2월2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