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대도시 도심 재생사업은 공원 및 녹지를 조성하고 토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직으로 집적화한 고층건물을 허용하고 있다. 고층건물의 공간 쾌적함과 효율적 에너지사용을 위해 열에너지 공급은 집단에너지시설로부터 열을 공급받아 컴팩트설비유닛과 같은 2차측 사용자설비를 이용해 전달하거나 열배관망과 연계가 어려운 지역의 경우 건물 내 난방과 급탕을 공급하기 위해 보일러와 같은 열원설비를 설치한다.
이처럼 수직으로 집적화한 도심 건물은 고층화돼 높은 사용내압을 요구하게 된다. 높은 사용내압은 열원설비의 안정성 및 효율을 저하시키고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장비가 바로 장한기술이 개발한 열원설비(보일러, 하트펌프)용 열교환 패키지 BXPⓇ(Brazed heat-eXchanger Package)다.
All-In-One 패키지 ‘BXP’
장한기술의 열원설비용 열교환 패키지 BXP는 고층 건물의 높은 사용내압으로부터 열원설비를 보호하고 낮은 사용압력으로 운영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유지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50층 이상 초고층 건물의 사용내압(최고 30bar)에서도 높은 열교환 효율을 제공하는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와 장한기술의 밸브·펌프 운영기술은 보일러와 같은 열원설비 고객사의 제품의 안정적인 운영환경을 제공하고 제품의 사용수명을 연장시켜준다.
장한기술의 BXP는 단독 또는 다수의 열원에서 만들어진 열을 여러 사용처(Zone)에 난방·급탕 용도에 맞도록 공급한다. 운전 중인 열원의 대수와 사용처의 열 사용량에 대응해 자율적으로 운전제어를 하는 VSTⓇ(Variable -speed Self-Tracking Pump)를 적용해 열원측(1차측) 유량을 보일러 및 히트펌프 열원에 원활하게 공급 순환시킨다.
열 사용처(2차측)별로 열교환기유닛을 분할해 설정된 온도로 열을 공급하도록 밸브를 자동 제어한다. 급탕공급 열교환기는 겨울철 낮은 시수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급탕온도를 공급할 수 있다. 열원측 회수온도가 급격하게 낮아지지 않고 열원운영을 위해 버퍼탱크도 설치돼 있다. 온수 사용량이 적을 경우 급탕열교환기의 공급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제어와 배관 구성이 돼 있다.
난방·급탕용 열교환기는 높은 내압 및 편압에서도 사용가능한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를 적용하고 있다. 열원측 유지보수 시 열 사용처(2차측) 압력 상태와 무관하게 유지보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열원측 운전압력을 낮게 설정해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열원 제품의 사용 수명을 연장시켜준다.
열원설비용 열교환 패키지는 1차측 순환펌프와 열원측 사용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팽창탱크를 포함해 제공하고 있다. 열교환 패키지와 열원 사이 배관만 연결해 사용하는 All-In-One 패키지다.
장한기술의 열원설비용 열교환 패키지 BXP는 2020년 KT 송파사옥, 영동하늘도시호텔에 설치,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테헤란로 르네상스호텔, 마포풍농 복합타워, KT 명동사옥, 관정 신도림 오피스텔, 세운상가 도심재개발사업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난방·급탕용 열교환기는 높은 내압 및 편압에서도 사용가능한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를 적용하고 있다. 열원측 유지보수 시 열 사용처(2차측) 압력 상태와 무관하게 유지보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열원측 운전압력을 낮게 설정해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열원 제품의 사용 수명을 연장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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