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인천 아파트 화재 피해가구 생활용품 지원

더 뉴스

린나이, 인천 아파트 화재 피해가구 생활용품 지원

가스레인지·식료품 등 전달…빠른 일상복귀 염원

최바다 기자 bdchoi@kharn.kr
등록 2021-04-21

강상규 린나이 마케팅실장(좌)과 강병권 연수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린나이는 4월21일 연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최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천 연수구 소재 아파트에 생활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 갑작스러운 화재가 발생해 12가구가 큰 피해를 입었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피해복구작업이 한창인 세대의 구호조치를 위해 긴급구호키트를 지원하고 트라우마 극복 명상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인천 소재 여러기관과 기업에 도움을 요청했다.

피해복구작업이 길어지면서 휴대용 버너로 취사를 하며 불편한 생활을 이어가는 피해가구의 불편함을 전해들은 린나이는 임시거처와 복구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스레인지를 비롯해 식료품을 지원하며 피해가구의 일상으로 복귀를 응원했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임시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는 피해가구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이번 생활용품지원을 결정했다”라며 “하루빨리 화재 피해복구가 이뤄져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린나이는 인천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미추홀구 등 각 지역의 종합복지관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바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더 뉴스

린나이, 인천 아파트 화재 피해가구 생활용품 지원

가스레인지·식료품 등 전달…빠른 일상복귀 염원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