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원에너지(대표 최근화)는 지열 및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설비, 연료전지, 태양광설치 등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지속적인 국내 랜드마크 적용으로 국내 지열시장 명실상부 1위기업이다.
지열분야의 오랜 경험, 국내 최초 대형수열에너지 프로젝트(3,000RT) 컨설팅, 설계경험을 바탕으로 수열에너지분야까지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국책연구과제를 통해 현재 국내 지열표준으로 자리매김한 하이브리드 지열시스템(서울시 신청사, 양산병원 등), 건물하부천공, 고효율 그라우팅, ICT 융합 지열시스템(우일팜) 등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열, 수열, 연료전지 등의 분야를 넘어 최근 태양광 및 풍력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전반으로 R&D뿐만 아니라 사업영역을 넓혀 종합 신재생에너지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지중열교환기 성능·열용량 향상 기술개발
지엔원에너지의 관계자는 “현재까지 개발된 지중열교환기기술은 지중열교환기 자체에 대한 기술보다 설치공정에 대한 기술 위주로 개발됐다”라며 “지엔원에너지는 현재 지중열교환기 자체의 성능 및 열용량 향상을 목표로 열교환기 필요수량을 감소시켜 설치에 필요한 면적을 최소화해 설계자의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공기, 설비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엔원에너지는 지중열교환기 관련기술 중 건물시공에 있어 공사기간과 타공정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기술인 ‘건물하부천공’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건물하부천공 특허는 건물하부에 위치하는 지중열교환기를 터파기공정 전에 지상에서 천공하고 지중열교환기를 삽입하는 기술로 다른 작업공정과 간섭이 발생하지 않아 작업진행이 원활해 공기 내 용이하게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또 다른 특허기술인 ‘임시가설재를 이용한 상부 천공공법’은 지하철과 같은 지하구조물이 있는 경우에 천공기, 권선기, 그라우팅기 등의 중장비가 지하로 진입하지 않고 지상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좁은 작업공간으로 인한 공정 간섭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밀폐된 공간에서 소음, 먼지 등 작업자에게 악역향을 미치는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다.
지엔원에너지의 지중열교환기 관련 특허기술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연면적 32만9,841m2 규모로 건립된 복합상업시설인 스타필드가 대표적이며 이외 도드람, 세운 재정비 촉진지역 3구역(3-1) 등 수십개 현장에 활발히 적용 중이다.
지엔원에너지의 관계자는 “지열과 연료전지의 향후 시장전망은 정부의 그린뉴딜, 수소정책 및 공공의무비율 상향(2030년 40%) 등으로 타신재생에너지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기존 지열사업은 기본기를 다져 협력업체들과 공존하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며 유관사업인 수열사업은 적극적이며 심도있게 계획해 올해 첫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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