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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모서울, 제연설비 전용 제어솔루션 론칭

‘2021 소방방재 기술산업전’서 최초공개
중앙제어·자동점검 등 관리편의성 높여



벨리모서울(대표 임태섭)은 7월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2021 소방방재기술산업전 FIRE TECH KOREA’에서 건물 내 소방 및 제연댐퍼를 일괄감시 및 제어할 수 있는 ‘제연디스플레이(FSCS)’를 론칭했다.

현재까지 댐퍼제어는 소방중계기를 통해 수행됐다. 또한 이상이 발생할 경우 관리자가 직접 점검을 통해 고장유무를 확인했으며 그마저도 댐퍼의 위치를 찾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벨리모서울의 제연 통합솔루션은 이러한 관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각 댐퍼마다 통신기를 장착했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통합실시간 감시 및 직관적인 조작을 통해 댐퍼를 제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운전 및 준공 후 유지보수에도 관리측면에서 획기적으로 개선된 최적의 솔루션이다.



벨리모서울의 제연디스플레이는 소방방재 기술산업전 개막식 직후 진행된 전시장 투어행사에서 소개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관리측면 최적 솔루션 ‘제연디스플레이’
제연 통합솔루션은 제연디스플레이, 댐퍼제어판, 통신형 댐퍼 등으로 구성돼있다. 벨리모서울 제연디스플레이는 제연과 연관된 설비와 댐퍼의 제어 및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개방형 프로토콜을 활용해 Fire Alarm 및 BMS와 호환을 통해 완벽한 운영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시스템 확장성도갖췄다. 

또한 사용자 측면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탑재됐으며 자동점검기능을 통해 전체 댐퍼에 대한 상태를 점검하고 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알람 및 이벤트 이력관리, 자동점검 보고서, 상세 이상원인분석 등 광범위한 기능을 통해 관리자가 빠른 판단을 도와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제연디스플레이를 통해 관리자는 전체 댐퍼리스트, 계통, 층별 평면, 개별설정, 화재경보, 알람관리 등을 수행할 수 있다.

벨리모서울의 댐퍼제어반은 다양한 건물에 적용 가능하도록 중소규모 제어용 컨트롤러부터 고속 대용량 제어가 가능한 제품까지 다양하며 IEC 국제표준규격에 대응할 수 있어 시스템 규모와 목적에 맞춰 최적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통신형 댐퍼는 기존 벨리모서울 일체형 댐퍼에 통신기능이 포함된 댐퍼조작기를 적용해 RS-485통신을 통해 댐퍼의 제어 및 감시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공, 시운전, 유지보수의 편의성을 향상했다. 

특히 댐퍼의 NO/NC 원격설정, 각도 원격설정, 댐퍼 위치찾기, 댐퍼상태 표지, 현장 감시 및 설정변경까지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간편하게 제공한다. 

벨리모서울의 관계자는 “소방기준에는 제연설비에 대한 디스플레이 요소를 포함토록 하고 있었지만 이를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이 없어 유명무실한 상황이었다”라며 “벨리모서울의 제연디스플레이는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점검, 이상발생 등에 따른 관리자의 관리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댐퍼 또한 동작신뢰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복합건물 프로젝트의 경우 벨리모서울의 댐퍼 공급이 확정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