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판넬(대표 한갑호)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건축산업대전에 심재형 준불연 EPS단열재인 ‘DK보드-X’를 출품했다.
DK보드-X는 대광판넬이 10여년간 준불연 EPS를 개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심재준불연 시험방식으로 개정된 건축법에 맞춰 HDC현대EP 울산PS연구소와 공동개발한 준불연 단열재다.
공인시험기관 준불연재료 연소성능(한국산업규격 KS F ISO 5660-1)항목에서 △총방출열량 8MJ/㎡ 이하 △열방출률 200kW/㎡ 연속초과시간 항목 적합 △시험재 관통구멍 및 용융 없음 △가스유해성 시험(한국산업규격 KS F 2271) 실험용 쥐 평균행동정지 시간 9분 이상 적합 등 판정을 받았다.
대광판넬은 2014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동종업계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후 2016년까지 3년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된 국토교통부 건축안전 모니터링 시 건축현장·생산공장 점검에서 3년 연속 적합판정을 받기도 했다.
대광판넬의 관계자는 “DK보드-X는 난연성능이 우수해 화재확산방지에 용이하며 화재 시 유해가스 발생이 적다”라며 “성형제품의 우수한 융착성과 시공 후 치수변형이 최소화되는 우수한 단열재”라고 밝혔다.
이어 “특수 고난연액을 균일하게 코팅할 수 있는 코팅기 2대를 설치해 준불연 단열재의 각 시험방식별 적합제품이 1일 최대 1만㎡ 생산되고 있다”라며 “DK보드-X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국내 최고수준의 시험장비를 보유한 HDC현대EP 울산PS연구소에서 준불연·단열성능시험을 상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