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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운섭 설비설계협회 회장 연임

정기총회 개최, ‘제1회 최상홍 미래인재상’ 등 상장수여



대한설비설계협회는 지난 12월7일 대륭강남타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변운섭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변운섭 회장은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 말까지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다.

변운섭 회장은 연임기간 동안 사회적 현안해결을 위한 기계설비 기술세미나 개최, 기계설비 포털서비스 데이터베이스 강화, 대외홍보 및 기계섭리 관련단체 업무협약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우원엠앤이 사무실에서 협회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비효율적이고 회원간 교류에 어려움이 있어 별도의 협회사무실 마련에 힘쓴다.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등과 사무실을 통합 운영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통한 기계설비산업분야의 정보교류 및 기술통합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설비설계기준, 유지관리, 성능점검업 중심의 현행 기계설비법에서 설계, 시공, 유지관리, 성능점검이 균형발전할 수 있도록 법개정에 노력한다. 기계설계와 연관성 있는 대학교수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으로 유능하고 성실한 학생들이 비전을 갖고 설계업계에 입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설계비 정상화를 위해 기계설비 품셈기준이 확대보급되도록 해 분리발주 또는 공동도급이 이뤄져 우수인력이 확보되고 회원사 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변운섭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협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설비포털사이트 정비, 대외기관과 다수의 업무협약 체결, 세미나 개최, 협회지 발행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2년 더 협회를 맡겨준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설비설계분야 미래인재를 발굴해 지원하는 ‘제1회 최상홍 미래인재상’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이원석 서울대 학생 △홍재범 동명대 학생 △천성용 한양대 학생 등이다.



또한 △설비설계인상에 엄태윤 한일엠이씨 연구소장 △설계발전상에 우창호 엔에스브이 전무 △미래인재상에 이관우 청운대 학생 △공로상에 김용인 나우설비기술 대표 △특별공로상에 故 박찬규 유니슨엔지니어링 대표 △설광상에 홍승수 성일이앤씨 대표 등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에이피 △금성풍력 △링크엔솔루션즈 △삼화에이스 △해성엔지니어링 △지이엔지니어링 △엔에스브이 △하나지엔씨 △문명에이스 등 협찬사와, △유노빅스이엔씨 △한국방진방음 △이피코리아 △조인트유창써멀시스템 △시스템벤트 △장한기술 등 특별회원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