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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협·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 달성 재생E 발전협력

정책협약식·기후에너지인 3만143명 지지선언식 개최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이하 한재협)와 더불어민주당은 2월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책협약식과 기후에너지인 3만143명의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선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책협약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선후보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재생에너지 정책과제를 임기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만·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홍성민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 △홍기웅 전국태양광발전협회 회장 △서광준 한국태양열융합협회 상근부회장 △오영록 한국소형풍력에너지협의회 부회장 △이재우 한국태양광공사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후에너지인 대표로는 △박경수 K도시문화연구소 위원장 △배병호 생태보상전략가 △김종용 에너지경제연구원 명예연구위원 등이 행사에 참했다.  

정책협약서에는 △기후에너지 전담부처 신설 △태양광산업 국가전략산업 지정을 통해 미래성장동력 육성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대·중소 태양광 상생발전법 등 제도 혁신 △재생에너지원별 동반성장 생태계조성 △기후위기시대 대응 국내 기업·산업 체질·시스템 혁신 △정의로운 전환, 기후정의 실현 등 주요 정책과제가 포함됐다. 

정책협약 이후에는 한재협과 기후에너지인들이 약 1달간 추진한 ‘기후에너지 3만143인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선언식’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달성을 특유의 추진력으로 해결해나갈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 대선후보로 지지 이유를 밝혔다. 

한재협의 관계자는 “정책협약과 지지선언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이재명 대선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정책활동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며 “이재명 대선후보만이 재생에너지원별 동반성장과 생태계 조성, 정의로운 전환, 전력구조 개편 등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 탄소중립 달성과 공정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선대위 직능본부 산업중소벤처위원장인 이성만 국회의원은 “재생에너지 산업계와 학계,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한재협과 더불어민주당과의 정책협약은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실현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과 전진의 계기”라며 “이재명 대선후보가 당선 직후부터 직을 걸고 이번 정책협약이 실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이원영 국회의원은 “한재협과 기후에너지인들이 1달간 추진한 기후에너지 3만인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선언은 미래세대와 초록별 지구를 위한 후보가 누구인지, 진정으로 재생에너지 산업발전을 위한 유능한 후보가 누구인지를 웅변해주고 있다”라며 “기후에너지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반드시 승리해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달성, 재생에너지 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재협은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태양열융합협회 △한국소형풍력에너지협의회 △한국수력산업협회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전국태양광발전협회 △한국태양광공사협회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한국태양광발전학회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대한태양광산업협동조합연합회 등 전국단위 산업계·학계·시민사회 11개 협·단체로 구성돼 대한민국 재생에너지를 대표하는 협의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