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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기술사회, 기계설비업계 모범단체 도약 다짐

‘2022년 1차 이사회’ 개최…CDP교육·설비3단체 회관건립 등 논의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이사장 김회률)은 2월1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2년 1차 이사회를 개최해 기술사의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기술사회가 기계설비업계의 모범이 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 2021년 정기총회 및 2022년 1차 임시회의, 설비3단체 회관건립추진위원회 등 경과를 보고하고 △2022년 연중행사 일정 논의 △2022년 기계설비전기회 및 1차 CPD교육 △설비3단체 회관건립추진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회지발간 △온라인 기반 협업 교육과정 개발의 건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먼저 오는 5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기술사 CPD교육과 연계된 세미나를 잘 구성해 업계 최고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사들의 역량을 보여주자는 데 참석자들의 의견이 모였다. 

또한 기계설비기술사회와 대한설계설비협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등 3개 단체의 회관건립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설비3단체 회관건립추진위원회 1차 간담회’의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설비설계협회와 기계설비기술사회는 독립된 사무실이 없다보니 회장이 바뀔 때마다 사무국이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3개 단체는 기계설비산업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함께 회관을 건립해 서로간의 정보공유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회관의 위치와 규모는 추진위원회 논의를 통해 구체화시킬 예정이다. 

김회률 회장은 “기계설비법이 발효되고 유지관리자 선임, 성능점검업 등록 등 많은 기계설비 관련이슈가 발생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행사취소, 비대면 분위기 확대 등으로 인해 직접 얼굴을 맞댈 기회가 적었다”라며 “올해는 2,100명의 기계설비 기술사들을 잘 규합해 우리 기술사회가 업계에서 모범을 보이는 단체임을 확신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기계설비기술사회를 이끌어갈 신임이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도 가졌다.